지난 주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Nintendo의 새로운 콘솔
Wii.
혁식전인 게임 콘트롤러로 주목받으며 콘솔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Nintendo와는 별 상관 없을 것 같은
Nitendo에서 Wii가 아닌
W11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는 재미난 소식이다.
Nitendo의 W11은 한눈에 보기에도 Nintendo의 Wii의 표절로 보이는 기업명과 제품명을 사용하고 있는데(Nintendo에서 'n'을 제외한 회사명이나 Wii의 'ii'를 '11'로 교체) 그들이 시장에 내놓을 제품은 더 재미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Wii의 콘트롤러 디자인을 차용한 휴대전화 스트랩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휴대전화 스트랩은 단순히 디자인을 차용하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나름의 기능까지 부여하는 용의주도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그 기능이란 바로 호신용(?) 호루라기 기능이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가격은
570엔에 출시일은
12월 2일. 일본 현지에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Wii을 연모하는 이들에겐 왠지 이 휴대전화 스트랩... Must have가 될 것 같다.
[관련 링크 : TOKYO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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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닌텐도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Nitendo와는 별 상관 없을 것 같은 Nitendo에서" 둘다 Nitendo...
그런데 보면, 저 위모콘의 끈이 좀 허술하다는 소문이;;
볼링하다가 끈이 끊어져서 소니 액정TV 하나 해먹은 사람도 있다더군요;;
어쨋든 고가의 LCD TV를 날려먹었다면 가슴이 아프겠네요. 상대적으로 Wii가 더 저렴할텐데...
그런데, 볼링 하다가 그 끈이 끊어져서
쉭 날아가서 액정TV에 직격했다는 가슴아픈 소식이 -┏
-_-; 하지만 위모콘을 휘두르는 액션이 늘어날수록 유사한 사고는 증가하지 않을까요?
옆에 있는 사람을 때리는 건 부지기수가 될지도...;;
패러디도 이정도면 정말 수준급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Wii 메뉴얼에 보면 옆에 있는 사람 때리지 말라고 그림으로 나와있다네요.ㅋㅋ
http://www.kotaku.com/gaming/top/the-japanese-super-safe-wii-safety-manual-218939.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