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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로 즐기는 패미콤 에뮬 게임... v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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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라는 이름의 게임기... 패미콤

화투 만들기를 업으로 삼고 있던 닌텐도를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끌어올린 전설의 게임기...라고 짧게 소개하기엔 너무 성의가 없게 느껴질 정도로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게임기.



'Family Computer'라는 정체모를 로고를 달고 있는 이 게임기를 다들 기억하시는지.
'패미콤'이라는 묘한 이름을 달고 있던 이 8Bit 게임기는 어린이들을 만화시간이 아니라도 TV 앞에 불러 앉힐수 있는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당시의 한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어린시절 패미콤과 같은 게임기가 없었던 나는 그나마 좀 살던 큰집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는데 큰집에는 이 멋진 게임기 패미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게임 좀 해보겠다고 어린 사촌동생에게 제법 아부도 날려줘야 했던 서글픔마저 묻어나는 추억이지만 당시엔 마냥 즐거웠던 것 같다.

기억컨데 최초로 게임을 하면서 밤을 지새웠던 것이 당시 즐겼던 '드래곤볼Z 3'였으니... 그 시절의 열정을 어디 글로 다 풀어놓을 수 있을까.

아무튼 이렇게 시대를 풍미했던 패미콤도 슈퍼패미콤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치고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는 듯 했지만...


에뮬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콘솔

말 그대로 원래의 게임을 흉내내는 게임인 에뮬게임은 패미콤과 같은 콘솔을 흉내내어 PC나 또 다른 콘솔에서 이런 과거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줬다. 덕분에 흘러간 게임들을 다시 즐기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는데...


에뮬게임을 가능케 해주는 에뮬레이터는 이미 거의 모든 콘솔에 걸쳐 존재하며 과거의 영광을 부활시키려는 듯 패미콤이나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PC엔진 등의 올드 머신부터 제법 동전 좀 뜯어갔던 아케이드 게임장. 소위 오락실 게임들을 PC로 옮겨놓은 MAME 등과 같은 에뮬레이터가 있다. 이들 에뮬레이터는 현재도 활발히 개발 중이다. 물론 최신 게임에 대한 에뮬레이션도 꾸준히 시도중이어서 괄목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에뮬레이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에뮬레이터들은 실제 게임의 데이터를 담은 ROM 파일은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에뮬레이터만으로는 게임을 즐길 수 없고 에뮬레이터와 ROM 파일을 모두 구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발견한 재미난 사이트가 있어 포스트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에뮬레이션 이젠 브라우저에서...

포스트이 제목만 봐도 이미 짐작을 하고 있겠지만 발견한 사이트는...
바로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패미콤 에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다.



'vNES'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4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게임의 ROM을 제공중이다. 그렇다고 이런 ROM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vNES에서는 말 그대로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이 이 사이트의 특징이다.


vNES에서 게임을 즐기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vNES에 올라와 있는 게임들이 Java Applet 기반 게임이기에 Java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외엔 별다른 제약사항은 없는 편이며 구동을 위한 컴퓨터의 사양은 대략 P3 이상에 메모리 192MB 이상이면 된다니 이 또한 그다지 고사양은 아니다.(-_- 패미콤 에뮬 게임이니...)



실제 게임이 실행되는 건 위의 이미지와 같으며 방향키와 Enter키(Start), Ctrl키(Select). 그리고 각 A와 B버튼 역할을 수행하는 Z, A키까지... 사용 버튼도 심플하기만 하다.

현재 준비된 게임만 해도 정확히 395개이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듯 하니...
심심할때 짬짬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즐겨도 좋을 것 같고 점심을 먹고난 후 잠깐 즐겨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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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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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0 19:02
    슈퍼마리오군요. 저도 어렸을때 친구집에 뺀질나게 드나들면서 닌자거북이하고 슈퍼마리오를 마스터했는데.. 오랜만에 해보니 나름대로 즐겁네요. ^^ 가끔씩 이런 기분전환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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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0 23:10
    패미콤와 MAME는 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고맙기까지 합니다. 패미콤 저 녀석은 게임팩을 한번 물면 놔주지를 않아서 레버를 위로 밀면서 힘줘서 빼내고 넣을때는 혹시라도 먼지 들어갈까 입으로 후후 불어서 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MAME는 지금도 PC에 있어서 가끔씩 닌자거북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 게임들을 이제는 웹에서도 할 수 있다니, 나이가 스물셋 밖에 안되지만 세상 참 좋아졌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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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09:33 신고
      네. -_- 29인 저도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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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11:27
      헉... 사진은 젊어보이시는데-_-;; 동안이셨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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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22:45 신고
      뭐 포토샵의 힘이라고 해두죠. ㅠ_ㅠ
      사실 그보다 아예 얼굴을 제대로 공개안하는 쪽을 택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맨날 원거리 샷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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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10:09
    최고십니다. 일하다가 머리시킬겸 한판씩.. 네크웤도 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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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22:44 신고
      ^^ 이런 시도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에뮬을 웹브라우저만으로 즐길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훗~~

      재밌게 즐기세요. 짬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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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1 12:24
    악 말릴꺼리를 이렇게 주시다니 너무 합니다 ㅠㅠ -_-;;;
    안 돼어어엉엉어엉어엉~ (울며 클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