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NEOEARLY* by 라디오키즈

Tistory 티셔츠 만들어 보면 어떨까?! 본문

N* Tech/IT Service

Tistory 티셔츠 만들어 보면 어떨까?!

라디오키즈 2006. 8. 1. 13:33
현재 이 포스트를 올리고 있는 곳.
바로 태터툴즈와 Daum이 함께 제공하는 블로그 'Tistory'다.
기존의 설치형 블로그였던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가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웬만한 블로거라면 다 알만한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이가 내 주변에도 있었던 모양이다.(블로그 저변 확대는 아직 요원한가.)


Tistory는 티셔츠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구...!

평소에는 잘 말도 안걸던 녀석이 말을 걸어왔을때부터 당황할 것을 예상했어야 하는데...
함께 군생활을 했고 전역한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내는 이 녀석.
모 회사 전산실에서 근무하기에 그래도 Tistory 정도는 알고 있을 줄 알았건만 전혀 몰랐던 모양이다. 아니 조금 더 대화를 나눠보니 블로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는 듯...



내 메신저의 대화명을 보더니 덮어놓고 회사를 옮겼냐고 묻는다.
글쎄 저 대화명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구나 하고 있는데 그 다음 대사가 가관이다.

"티스토리? 티셔츠 파는 곳이냐?"
"........."


헉~ 이것 저것 얘기를 더 풀어가면서 Tistory는 그런 곳이 아니며 블로그 서비스라고 열심히 설명했다. 이 녀석 그마나 가지고 있던 싸이 미니홈피도 관리를 안한다니 바쁘긴 한것 같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발상의 전환. 티셔츠를 만들어 보세!

헌데 그 녀석하고 이런 얘기를 주고 받다보니 엉뚱하게 Tistory도 기념 티셔츠 등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이트 차원에서 기념 티셔츠를 만들어 입어온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자주 방문하는 PC 커뮤니티인 '파코즈'도 매해 새로운 티셔츠를 제작하여 공동구매하고 있으며 크건 작건 해당 커뮤니티 구성원의 동질감을 강화하고 충섬심 제고를 위해 티셔츠를 만들어 입는 경우도 왕왕 있다. FirefoxBlogger.com의 로고가 박힌 티셔츠... 종종 보지 않았던가.

아직 Tistory로 이사온지도 얼마 안됐고 실제 Tistory가 오픈 서비스로 전환하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베타 사용자를 대상으로 티셔츠를 공구하거나 아니면 향후 오픈 시기에 맞춰 기념 티셔츠를 선물로 준다면 홍보 효과와 충성심 제고...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열린 Tistory. 도안에도 집단지성을 활용하자!

흔히 중고교 아니면 대학생 시절 '반티'라는 이름으로 체육대회때 맞춰 입었던 티셔츠들을 기억할 것이다. '필승', '위대한 1-3', '달려라 어쩌고...' 식의 지금 생각하면 유치찬란한 문구들을 가득 적어놓고 다른 반과의 일전을 불사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던 반 전체.

물론 그때는 특별한 도안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티셔츠 제작업체에 찾아가 대충 디자인을 고르고 문구만 선택해서 어설픈 반티들을 만들어 입었지만...


만약 뜻이 모아져서 Tistory 티셔츠를 만들게 된다면...
도안은 Tistory 이용자들 혹은 관심있는 누리꾼들에게 제안 받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의견을 모아서 투표로 디자인을 선정해서 공동구매하면 될 것이고.

아니면 최근의 튜닝 열풍에 맞춰...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찍어넣을 분들을 위해서 적당한 디자인 가이드와 추천 도안들을 올려놓고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싶은 사용자가 직접 전사용지에 해당 도안을 출력해서 쓱싹~ 다림질해서 만들 수 있게 하는 등의 여지를 둔다거나 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통일성이나 전자쪽이 Tistory 이용자들끼리의 동질감을 높일 수 있겠지만... 글쎄 왠지 후자쪽도 재밌을 것 같다. 아무튼 이런 이벤트 진행하면 안될까. 물론 주체는 Tistory... 즉 태터툴즈가 되어야 겠지만 글쎄 어쨋든 재밌는 시도가 될 것 같다.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Tistory 사용자가 있다면 트랙백과 댓글로 의견들 남겨주시길...

34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