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적잖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지만, 프로세서를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텔(Intel)은 여전히 컴퓨터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 프로세서만큼 인텔이 주목받고 있는 분야 바로 드론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와는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를 장식한 드론 쇼로 더 친숙한 그들인데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드론 기네스 장인 인텔이 띄운 2,018개의 드론 라이트 쇼... 캘리포니아의 산타클라라에 있는 인텔 본사 빌딩 상공에 500대의 드론을 띄워 인텔 로고를 하늘 위에 투사하며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하고, 그보다 4배 이상 많은 2,018대의 인텔 슈팅 스타 드론(Intel Shooting Star Drone)을 띄워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의 기네스 기록을..

N* Tech/Science 2018. 7. 25. 22:00

2019년 최저임금과 관련해서 올해도 을과 을의 감정의 골이 커졌는데요. 당장은 을과 을의 다툼이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안정적이라고 믿었던 지금의 일자리도 언제든 흔들릴 수 있습니다. Leisure Jobs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일자리가 줄어들 요인의 하나로 로봇의 성장을 말하고 있는데요. 특정 직업군이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중이더군요. 그러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느 정도 로봇에 대체될지 그 미래가 궁금하다면 그들의 사이트에 방문해 직접 직업을 입력하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은 여러 직업 중 하나인 이코노미스트에 대한 건데 2035년이 되면 18만여 명의 일자리를 로봇이 대체할 거라고 하는군요. 교체 확률도 중간은 되는 것 같고... 미래의 일..

N* Tech/Science 2018. 7. 20. 22:00

바다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여름입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바다를 즐기는 이들에게 바닷속을 시원하게 누빌 수 있는 수중 스쿠터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에 가깝죠. 일단 꽤 비싸니 내 것이기보다는 물놀이 중 잠깐 빌려 쓰는 정도가 고작이었을 텐데요.=_= 3D 프린터로 프린팅해 만든 수중 제트팩 CUDA... 자유로운 수중을 꿈꾸다... 러프버러 디자인 학교의 아치 오브라이언(Archie O'Brien)도 그렇게 비싸거나 무겁고, 또 느린 수중 스쿠터를 대신할 새로운 제품을 3D 프린터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가 1년여의 시간 동안 만든 CUDA라는 이름의 수중 제트팩이 그 주인공인데요. 등에 매는 백팩 형태로 탈착식 배터리를 이용해 꽤 빠른 속도로 물속을 누빌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배터리 잔여량이..

N* Tech/Science 2018. 7. 20. 14:00

인터넷에서 시작된 디지털 혁명이 스마트폰에서 끝난 줄 아신 건 아니죠? 스마트폰에서 한 박자 쉰 디지털 혁명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모습을 바꾸며 슬슬 더 넓은 세상 속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런 새로운 스마트 기기들에게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세상을 이어갈 욕심을 가진 사물인터넷, 무엇이고 어떻게 확장될 것인가...... 전통 가전이랄 수 있는 냉장고, 에어컨 같은 제품들도 어느새 인터넷과 연결되기 시작했고 집안의 온도 조절이나 광량 조절 같은 기능들도 슬슬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데요. 인텔(intel)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0년이 되면 2천억 개나 되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사물인터넷을 구축하며 사람과 ..

N* Tech/Science 2018. 7. 19. 22:00

지구 어딘가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많은 동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스타일과 방식으로 삶의 터전을 일궈가는데요. 몸에서 나오는 밀랍으로 집을 짓는 꿀벌을 비롯해 조갯살 등을 물어다 집을 짓는 제비, 나뭇잎을 꿰매듯 집을 짓는 개미까지 흥미로운 방법으로 집을 짓는 동물이 많이 존재하는데요. Alan's Factory Outlet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만 봐도 흥미로운 사례가 많네요. 어쩌면 우리가 잘 몰랐을 동물들의 사는 곳. 이참에 돌아보시면 어떨까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특이하게 집을 짓고 살아가는 동물들 [관련 링크: Alansfactoryoutlet.com]

N* Tech/Science 2018. 7. 18. 22:00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그 기술을 재해석하려는 다양한 시도 역시 등장하기 마련이죠. 어렵게만 느껴지던 기술을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하는 색다른 접근~ Dan Macnish가 선보인 드로우 디스(Draw this)도 그렇게 기술을 이해한 예술가이자 엔지니어가 선보인 제품인데요. 무려 만화를 그려주는 즉석카메라입니다. 신경망 기술로 피사체를 분석해 만화로 그려 뽑아주는 즉석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만화로 그려준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거지만, 이 카메라는 그걸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했다는 점이 재밌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를 기반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신경망 기술과 구글의 퀵드로우 데이터 세트, 거기에 영수증 같은 걸 찍어낼 때 쓰는 프린터 기술을 가미해 촬영하면 그걸 인공지능이 인식하고 그림으로 채화한 후 ..

N* Tech/Science 2018. 7. 13. 22:00

때론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다가 어느 때엔 짙푸른 심연의 빛깔을 드러내는 바다. 바닷가를 거니는 거나 좋아했지 그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가벼운 수영부터 스쿠버 다이빙까지 바다를 즐기시는 분들도 적잖죠. 우리는 얼마나 깊이 잠수할 수 있을까? 인류 잠수의 기록부터 바다의 깊이까지... The Daily Research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스쿠버 다이버부터 프리다이빙으로 심해로 뛰어든 이의 기록, 스쿠버 전용 장비의 힘을 빌어 들어간 기록과 함께 깊은 심해까지 바다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있는데요. 지구 안의 우주라고 불리는 심해로 눈을 돌려 보실래요? 거기까지 갈 수 있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동굴에 갇혀 있는 태국 청..

N* Tech/Science 2018. 7. 9. 14:00

태풍 쁘라삐룬이 지나가고 올해도 슬슬 폭염이 찾아올 분위기인데요. 폭염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바로 에어컨이죠. 왜 캐리어가 노벨 평화상을 받지 못했을까 의아할 정도로 만인을 평화로운 안식으로 이끄는 냉방기기 에어컨이요. 하지만, 더운 여름엔 그 누구보다 반가운 이 녀석에게도 한 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거죠. 모델별로 다르겠지만, 선풍기의 수십 배나 되는 전기를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알려지고 매달 말 묵직한 전기요금 고지서와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다 보니 에어컨 사용에 막연한 부담감을 갖는 분도 계실 텐데요. LG 인공지능 씽큐로 블랙아웃에 맞서는 똑똑한 휘센 에어컨 절전 캠페인 시작... LG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흥미로운 캠페인을 준비했더군요. 캠페인의 기본적인 방향은 에어..

N* Tech/Science 2018. 7. 6. 22:00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방식은 꽤나 굳건한 틀에 갇혀 있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또 구체적으로 그 분야를 공부하고자 할 때 적당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그렇게 가고자 하는 곳이 있어도 방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 그중에서도 과학, 기술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경기권의 고등학생이라면 좀 더 나은 선택지가 있더군요. 과학 기술에 관심이 많은 과학도를 한화그룹이 미래로 이끌어가는 방법... 경기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꿈의대학이란 프로그램인데요. 경기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이나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에 참여해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부해볼 수 있는 거죠. 참여한 기관만 19개에 개설된 강좌..

N* Tech/Science 2018. 7. 2. 22:00

3D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도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3D 프린팅 기술로 집 짓기죠. 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소형 제품을 만들던 초기에서 벗어나 대형, 아니 초대형 구조물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준비에 한창인 건데요.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 단지가 2019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들어선다... 멀리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3D 콘크리트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 마일스톤(Project Milestone)이란 이름으로요. 이 프로젝트 아래 건설될 집은 총 다섯 채. 콘크리트의 감성을 그대로 드러낸 툭 튀는 디자인이긴 하지만, 주변의 자연 환경과의 조화는 물론 효과적인 에너지 사..

N* Tech/Science 2018. 7. 2. 14:00

도로 위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모터사이클. 멋지긴 하지만, 여전히 꽤 위험해 보이는 이동수단이란 느낌이 강한데요. 자동차가 에어백과 ABS 등 다양한 안전장치로 무장하면서 조금씩 더 안전해지는 와중에도 모터사이클의 안전 개선 속도는 뒤쳐지는 느낌도 있었고요. 좀 더 안전한 미래의 도로를 위한 보쉬의 혁신적인 모터사이클 솔루션... 그런 와중에 자동차 부품과 전동공구로 유명한 독일의 보쉬(Bosch)가 제안한 제트 스러스터(Jet Thrusters)는 독특한 작동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보쉬가 선보인 제트 스러스터는 자갈이나 모래가 깔려 균형을 잃기 쉬운 곳을 달릴 때 무너지는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모터사이클에 내장된 센서가 균형이 무너지는 걸 느끼면 가스를 품어 역추력을 만들..

N* Tech/Science 2018. 6. 26. 22:00

눈 앞에 아예 가상의 화면을 보여주거나 현실 위에 가상을 얹어 보여주는 가상현실(VR) 혹은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같은 기술들은 대중화까지 힘든 길을 걷는 중입니다. 이용할 콘텐츠가 적다는 문제는 둘째치고 대중이 그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써야 하는 디바이스조차 아직은 여러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인데요. VR, AR, MR 세상에서 더 나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경쟁하다... 그중에 한 문제인 해상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지고 있나 봅니다. 선공을 날린 건 재팬 디스플레이(JDI)였습니다. 지난 5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VR 헤드셋 등에 사용될 자사의 새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소개했는데요. 아직 OLED 경..

N* Tech/Science 2018. 6. 15. 22:00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면서 함께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게 바로 전기차 충전소인데요. 2020년 말까지 유럽 전역에 4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만들려는 아이오니티(IONITY)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전기차 충전소의 핵심인 충전기 디자인이 얼마 전 공개됐더군요. 2020년 말까지 들어서 유럽에서 전기차를 렌트하면 만나게 될 전기차 충전기... 이 충전기 디자인은 BMW산하의 BMW 디자인웍스(BMW Designworks)의 작품인데요. 조인트 벤처 형태로 출범한 아이오니티는 BMW 외에도 다임러(Daimler), 폭스바겐(Volkswagen AG)과 포드(Ford)가 참여하고 있으며 미려하고 슬림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다지인을 살린 유럽형 고전력 충전(HPC)이 가능한 ..

N* Tech/Science 2018. 6. 15. 14:00

비트코인 얘기가 최근엔 좀 들어갔죠? 여전히 그곳에 투자를 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광풍처럼 불던 암호화폐 투자(혹은 투기) 열풍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느낌인데요. 중앙집중화를 거부하고 좀 더 신뢰할 상황을 만들고 수익을 내려는 새로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1,500가지를 훌쩍 뛰어넘는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지구 온도를 낮추겠다는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 SEED의 서울 밋업에 다녀오다... 지난 주말에 생소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공식 명칭은 제2회 SEED Eco Campaign Seoul Meetup.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SEED와 진행 중인 관련 프로젝트를 알리는 자리였는데요. 적극적인 환경보호론자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

N* Tech/Science 2018. 6. 7. 06:00

우리나라는 대체로 기초과학분야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응용과학분야에선 발군의 능력으로 지금의 성장을 이뤄냈지만, 기초가 취약하니 성장의 한계가 있고, 부수적으로 노벨상 등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얘기들이 따라붙는데요. 지금도 기초과학 부흥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은 이런 평가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자라나는 세대를 과학 꿈나무로 육성하면서 이런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지구를 살리고 싶은 과학 꿈나무들의 아이어 경쟁...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 아마 한화그룹이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 인재 양..

N* Tech/Science 2018. 5. 31. 22:00

냉장고 파 먹기가 잠시나마 유행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지만, 우리는 꽤 많은 양의 음식을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직접 해 먹는 편이라면 덜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기한을 잘 맞추지 못하면 재료 상태에서 썩어서 폐기해야 하는 게 일상. 이렇게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은 생각보다 많고 심각한 수준인데요. 다소 오래된 통계이긴 한데 199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18,055톤이나 됐다고 하는데요. 한해 유럽인 한 명이 버리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무려 173kg... 선진국이 적잖은 유럽연합도 음식물 쓰레기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1년에 1인당 배출량이 173kg이나 된다니까요. Europarl.europa.eu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N* Tech/Science 2018. 5. 29. 22:00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TV를 꼽으라면 두말없이 LG전자의 올레드 TV를 꼽을 겁니다. 아직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화질면에서는 그 녀석을 꺾을 제품이 없는 데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 같이 공신력 있는 곳에서도 최고의 TV 상위 10개 중에 7~8개를 LG전자의 모델에 줄 정도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압도적인 화질을 인정받고 있으니까요. LG 올레드 TV AI ThinQ가 가진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평택 R&D 투어... 그런 TV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늘 궁금했었습니다. 모든 공정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멀리 평택에 있는 평택 LG 디지털파크에 간 것도 그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기업의 주요한 기밀을 다루는 시설인 만큼 보안이 철저하더군요.^^ LG 더블로거..

N* Tech/Science 2018. 5. 28. 14:00

영국 정부가 플라스틱 빨대나 면봉 같은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있더군요. 영국 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에서 이긴 하지만, 발 빠르게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도입하는 등 높아져가는 환경에 대한 인식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요. 습관처럼 사용해온 4억 개의 일회용 스틱 사용을 줄여줄 친환경(?) 컵 회전기... 그런 와중에 발견한 흥미로운 제품 스터클(Stircle). Scott Amron이 만든 이 녀석은 자기를 쓰면 전 세계에서 하루에 4억 개씩 사용되는 일회용 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이 녀석은 안에 올려놓은 컵을 돌려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때 젓기 위해서 종종 사용하던 스틱 대신 테이블 위에 설치할 수..

N* Tech/Science 2018. 5. 25. 22:00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걸 흔히 셀카라고 부르지만,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포함된 이름은 셀카가 아닌 셀피(Selfie)입니다. SNS가 성장함과 동시에 이제는 많은 이들이 거리낌 없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유형으로 분화되고 있는 셀피, 셀카 유형... 몇 가지나 도전해 보셨나요? 그런 셀피에도 다양한 구분이 가능한가 보네요. MyBreast.org가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올린 해시태그를 기준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셀피라는 익숙한 이름 외에도 USSIE, GROUPIE, HEALTHIE, FELFIE 등 낯설지만,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찍고 있는 여러 유형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해시태그는 다르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N* Tech/Science 2018. 5. 25. 14:00

체르노빌 원전 폭파 사고가 난 지 어느덧 32년. 탈핵으로 방향을 잡고 미래의 에너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우리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러시아가 보여줬습니다. 세계 최초는 아니지만, 현재로선 유일한 바다 위에 떠 있는 원자력 발전소를 만든 건데요. 바다 위에 떠서 전기를 만들고 공급할 세계에서 유일한 부유 원자력 발전소... 러시아의 국영 원전기업인 로사톰(Rosatom)이 선보인 아카데믹 로모노소프(Academik Lomonosov)가 그 주인공인데요.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핵발전소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원자로 2기를 탑재하고 있어 70MW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건 21,500톤급의 거대한 배면서도 동력원이 없어서 여러 대의 예인선이 끌어줘야 이동할 수 있다는 건데요. 또 하나 ..

N* Tech/Science 2018. 5. 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