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로 여행을 가면 최소한 한 끼의 식사로 십중팔구는 흑돼지를 비롯한 제주의 돼지고기를 공략하실 겁니다. 제주도는 어느새 감귤과 한라봉의 섬인 동시에 돼지의 섬이기도 하니까요. 이렇게 얘기를 시작하는 건 눈치채셨겠지만, 제주에서 만난 식당 얘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건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탑동광장 옆 서부두 방파제 근처에 있던 제주공상이라는 고깃집입니다. 오후에 간다면 일몰까지 보면서 흑돼지를 공략할 수 있을 제주공상 3층 건물에 빨간 흑돼지 간판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이곳에선 흑돼지 오겹살, 생갈비, 꽃목살, 등겹살, 아구살 같은 돼지고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요. 까만 밤이 아니라면 또 창가에 앉았다면 제주 바다를 내려다보며 맛난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더군요. 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내 취해..

N* Life/Gourmet 2023. 3. 24. 07:00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걸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 적당한 수준의 물가 상승은 경제에 부정적이지 않지만, 단기간에 물가가 급등하기 시작하면 통화 가치는 하락하고 구매력이 약화되는 등 경제에 타격을 주기 시작하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때 풀린 자금의 역습과 글로벌 물류 체인의 혼란, 거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일어난 식량과 에너지 위기까지 2022년은 전 세계가 커다란 인플레이션의 흐름에 혼란을 겪었는데요. 얼마 전 그런 인플레이션 상황을 정리한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던(?) 나라들 by VISUALCAPITALIST.com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글로벌 물류 체인 문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겹치면서 물가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 ..

N* Life 2023. 3. 20. 19:00

제주도 중산간인 교래리는 토종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토종닭 유통특구인 덕에 직접 닭을 잡아 백숙이나 샤부샤부, 닭칼국수 같은 요리를 만들어 파는 걸로 잘 알려져 있고 관광객들 또한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인데요. 몇 번 스치듯 지나갈 때마다 대형 관광버스 손님들이 가득해서 가보지 못했던 교래손칼국수를 찾았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텅 빈 건 아니었지만... 원조 타이틀과 함께 관광객들을 빨아들이던 교래손칼국수 원목으로 뒤덮은 인테리어의 식당 내부는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이미 식사 중인 분들, 또 예약된 자리가 체크되어 있어 관광지 식당다운 분위기였는데요. 그나마 지금이 2월이라 그렇지 본격적으로 관광객이 몰려들 봄 이후가 되면 또 이 가게는 긴 장사진이 늘어선..

N* Life/Gourmet 2023. 3. 17. 07:00

안 그래도 혼란스러웠던 세계 경제에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같은 악재가 터지며 2023년 초반은 예상대로 쉽지 않은 길을 갈 걸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경제가 출렁거릴 때는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곤 합니다. 거래 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곤 하고요. 통화 가치를 순금의 양으로 연계했던 금본위제는 1970년대에 폐지됐지만, 현대적인 지폐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지금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대한 관심이나 수요가 적지 않고 각국 정부도 적잖은 금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은? MADISON TRUST COMPANY가 Trading Economics와 Kitco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금보유량 상위 50개국과..

N* Life 2023. 3. 15. 19:00

삶이 팍팍해지면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상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로 취직을 하거나 아예 이민을 갈 준비에 열심인 이들. 그들처럼 고민해 본 적은 없지만, 타국에서의 생활을 꿈꾸고 준비한다면 아마 어느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지부터 고민할 듯한데요. 정말 진지한 분들은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찾아보시겠지만~ 그냥 가볍게 특정 지역에서 살 때 돈이 많이 들지 적게 들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할까 합니다. 외국에서 살 때 돈이 많이 드는 도시 vs 돈이 적게 드는 도시 EIU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2년 기준으로 전 세계 400개 도시에서 200개 이상의 제품과 172..

N* Life 2023. 3. 13. 21:30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 없이 인스타를 보다 보면 소위 SNS 핫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언젠가 가봐야지 했던 곳이 있었습니다. 거대한 식물원 카페 콘셉트의 대형 카페인 포레스트아웃팅스(forestoutings)인데요. 이름은 모르시더라도 아마 내부 풍경을 보시면 한 두 번쯤 어디선가 스쳐 봤던 그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거예요. 송도와 일산에 각각 매장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수인분당선과 함께 열심히 달려서 숲으로 소풍 갔다 왔네요.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한 발 먼저 다녀온 숲 속 소풍, 포레스트아웃팅스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얼핏 밖에서 보면 로고를 참 크게 세워두고 있는 식당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그도 그럴게 커피와 베이커리가 메인이지만, 파스..

N* Life/Gourmet 2023. 3. 10. 07:00

아마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의 상당수는 직장인이실 겁니다. 하는 일은 다 다르고 일하는 장소도 다르고, 아마 그 직장에 만족하는 정도도 다를 듯한데요. 직장인들은 늘 더 나은 직장을 꿈꿉니다. 그래서 가끔 이직도 하고 아예 전직을 하는 경우도 있는 걸 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아실현을 위해 일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인지(-_-;;) 좋은 직장에 대한 선망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보다 지금 직장에 꽤 오래 다니고 있지만요. 2023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어디일까? 자. 그렇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직장을 찾는 이들에게 2023년 기준 최고의 직장으로 꼽힌 곳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쉽게도 국내 자료가 아니라 미국쪽 자료긴 하지만요. glassdoor의 자료를 ..

N* Life 2023. 3. 9. 19:00

2023년이 시작된 지 어느덧 세 달째지만, 나라 경제로 보면 희망찬 한 해보다는 혼란스러운 시간이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 겪고 있는 건 아니지만, 미국은 인플레를 잡기 위한 연준과 시장의 대립, 유럽은 끝날 줄 모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 우리나라 역시 그런 외부 문제에 해법을 찾지 못하고 덜컥거리는 정부의 대응까지 암울한 느낌인데요.-_-;; 2023년 국제통화기금이 바라보는 각국의 실업률 전망은... 국제통화기금(IMF)이 바라보는 2023년 글로벌 고용 시장 전망 중 실업률 예상치를 소개합니다.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자료엔 IMF가 전망하는 세계 각국의 2023년 실업률 예상치가 담겨 있는데요. 여전히 커다란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N* Life 2023. 3. 7. 19:00

사랑의 유형이 어떤게 있을까 말할 때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인 아가페(Agape)나 육체적인 사랑인 에로스(Eros)를 많이 언급하죠. 이들은 그리스 시대부터 정의된 사랑의 유형인데 저는 여기에 플라토닉이 삼대장처럼 언급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리스에서 정의한 사랑의 유형은 그보다 더 많더군요. 그리스 시대부터 정의되어 내려온 사랑의 8가지 유형 Rosie Chomet이 만든 이 일러스트레이트를 보니 최소 8가지는 되나 봅니다. 앞서 언급한 아가페와 에로스와 함께 우정이라 말할 수 있는 필리아(Philia), 자기애를 의미하는 필라우티아(Philautia), 가족이나 친척과 공유하는 유대감 같이 친숙한 사랑인 스토르지(Storge), 짧게 타버리는 에로스보다 지속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프라그마(Pragma..

N* Life 2023. 3. 6. 19:00

혼자 가는 여행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직 혼자 하는 식사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물론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흔히 혼밥이라고 말하는 혼자 하는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는 게 쉽지 않다는 건데요. 그래서 카카오맵 같은 것에서 혼밥을 검색해서 식당을 찾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제주 식당 역시 그렇게 혼밥이 가능한 곳입니다. 기분 좋은 혼밥 경험, 제주시버스터미널옆 무진장회식당 오라동점 그전에 제주를 뚜벅이 여행하려면 버스를 언제들 타기 좋은 쉬운 터미널 근처 숙소가 좋습니다. 비싸거나 좋은 숙소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가성비에 교통의 이점을 놓치기 힘들죠. 그렇게 이번에도 터미널 근처에서 묵었는데 사계해변 등 서귀포를 돌고 나서 숙소로 돌아오며 찾은 곳..

N* Life/Gourmet 2023. 3. 3. 07:00

이전부터 사계해변의 해안 풍경이 제법 이채롭다는 소문을 들었던 바. 이번에 다녀오자며 버스를 탔습니다. 처음엔 사계해변을 거쳐 송악산 둘레길까지 돌아보자는 계획이었지만, 사계항 근처에 도착하니 비가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2월임에도 이미 유채꽃이 곳곳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던(인당 1,000원쯤 입장료를 받으려고;;) 산방상 아래 길을 우산과 함께 걸어 사계해변 쪽으로 향했습니다. 후두둑 내리는 비를 피해 찾은 사계리 골목안 카페, 벼레별씨 문제는 사계해변쪽에 거의 다다랐더니 비가 더 거세졌다는 건데요. 어딘가에서 잠시 비를 피해야겠다 생각하다가 찾은 곳. 골목 안 커피집이라는 벼레별씨입니다. 벼레별씨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찾지 못했지만, 어딘지 예사롭지 않은 가게 이름에 끌려 들어가 보니 제주식..

N* Life/Gourmet 2023. 2. 24. 07:00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식물을 기르는데 재미를 찾는 식집사들이 늘어나면서 집안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계신 분들이 적잖지만, 다른 한쪽에선 작은 화분 하나 키우기 어려워하는 아니 키우겠다고 나섰다 이내 식물을 죽이고 마는 살식마들이 공존하는 요즘인데요. 누군가에겐 쉬운 식물 기르기가 다른 누군가에게 어려운 건 그만큼 식물에 관심이 있느냐 여부겠죠. 하지만, 모두가 식물에 많은 관심을 갖기 어려우니 앞으로도 식물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릴 분들이 계실 텐데... 매번 식물을 주이는 사람도 비교적 키우기 쉬울 식물 20가지 처음부터 좀 더 기르기 쉬운 식물을 고르시면 어떨까요. 아니 죽이기 어려운 식물을 찾으면 더 낫겠죠? 혹시 그렇게 죽이기 힘든 식물을 찾고 계시다면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

N* Life 2023. 2. 23. 19:00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그래서 필멸자라고 인간을 칭하는 게임 같은 작품들이 많죠.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언제 어떻게 죽을지 알 수 없기에 생각지도 못하는 다양한 형태로 죽음이 우리를 찾아올 거라는 단순한 사실에 걱정을 품는 이들도 많은데요. 저 또한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에 초연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은 갖고 있지만,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끼면 또 달라지겠죠.=_=^;; 미국인을 사망에 이끄는 사고 유형과 유형별 발생 확률 자. 여기 2020년 기준 미국인의 유형별 사망 확률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미국 국가안전위원회(National Safety Council),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이 자료는 미국과 대한민국이라는 차이만큼..

N* Life 2023. 2. 22. 19:00

지구에 사는 인구가 벌써 80억 명을 초과한 이때. 2050년엔 100억 명을 돌파할 거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구가 크다고 해도 80억 명의 사람들이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왠지 온통 빽빽하게 사람이 가득해야 할 거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잘 아시는 것처럼 수백 년간 이어온 도시화를 통해 우리는 뭉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경제, 정치의 중심이 되면서 힘이 커지고 그럴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당기며 거대화됐는데요. 우리나라도 서울과 경기도권에만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고, 서울집중화가 너무 심화되어 과도한 경쟁, 부동산 급등, 지방 소멸 같은 여러 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칠레, 튀르키예, 캐나다의 인구 지형 ..

N* Life 2023. 2. 21. 19:00

혼자 걷는 뚜벅이답게 제주에 가면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꾸준히 개선된 덕에 제주 버스 시스템이 꽤 잘 되어 있거든요. 노선에 따라 배차 간격이 아주 긴 경우는 있지만, 카카오맵을 이용하면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할 시간을 넘어서 실시간으로 그 버스가 달리고 있는 것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요. 출장을 앞서 주말에 내려간 제주는 흐리고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제주 러버를 멈춰 세우진 못했죠. 연대포구 근처를 걷다가 만난 조용한 제주 카페, 카페연대 첫 목적지는 거기가 아니었지만, 버스틀 타고 제주 일주서로를 달리다가 광령천이 괜찮아 보여 외도초등학교 앞에서 내려 대원암 옆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바람이야 제주의 일상이고 비가 오지는 않았기에 ..

N* Life/Gourmet 2023. 2. 17. 07:00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연히 끝을 향하는 듯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즘. 이미 적잖은 분들이 다른 나라로 떠나는 여행을 준비 중이실 텐데요. 해외여행을 갈 때 꼭 필요한 것. 준비물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꼭 필요한 게 바로 여권입니다.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신분과 국적을 증명하는 문서를 의미하는 게 여권이니 해외여행에선 정말 꼭 필요하죠.^^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갈 수 있는 나라수가 많은 나라는? 그렇게 해외여행 등 타국으로 나가려면 필요한 여권에는 힘이 있습니다. 여권이 가진 힘에 따라 어떤 나라에 갈 수 있느냐가 정해지기 때문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여권보다는 그 여권을 발급한 나라의 외교력이 여권에 힘을 부여한다고 해야겠죠. Henley & Partners의 패스포트 인덱스(Passport I..

N* Life 2023. 2. 16. 19:00

2023년이 시작된 지 어느덧 두 달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은 새해 초인만큼 올 한 해에 대한 기대가 뿜뿜하기 마련인데요. 안타깝게도 올해는 그리 잘 풀릴 듯한 느낌은 아니죠? 세계적으로 우울한 전망들이 많으니까요. 올해 GDP 성장률 예측 역시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은데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더 우울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걱정이 큰 상황.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혼란한 2023년 각국의 GDP 성장률 예측치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를 정리한 VISUAL CAPITALIST의 자료만 봐도 그렇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뒤틀려있던 경제가 안정을 찾으려 하는 반작용으로 터져 나온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각국의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상황이니까요...

N* Life 2023. 2. 15. 19:00

커피를 마시는 건 일상이지만, 커피전문점을 찾는 건 잦지 않은 편입니다. 재택 중인 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회사에 나가도 사내에서 해결하는 편이라서 그런데요. 그런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가끔 찾게 되는 카페는 좀 더 특별한 곳 위주로 찾게 되는 듯해요. 이번에 소개할 카페 아스타나(ASTANA)도 그렇게 찾게 된 카페인데 특별한 이유 없이 대형 카페, 식물원 카페 유행에 편승해 찾아간 곳이네요.^^;; 동탄에서 만난 대형 카페 카페아스타나를 소개합니다 화성시 동탄에 있는 2층짜리 빨간 벽돌 건물 카페 아스타나는 보통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대형 카페와 달리 도심의 아파트 단지에 접해 위치한 곳으로 1층에는 주차장, 2층에 카페와 키즈 카페인 아스타나 키즈까지 함께 있는 제법 큰 카페더군요..

N* Life/Gourmet 2023. 2. 10. 07:00

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글로벌 물류 체인 문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겹치면서 물가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서 평소에도 월급 빼곤 다 올랐지만, 최근엔 그 오르는 물가가 더 거침없는 상황이죠. 이걸 막아보겠다고 각국 정부들이 움직이고는 있지만, 코로나19 때 풀어놓은 막대한 돈이 발목을 잡아 혼돈이 잘 정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 초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VISUAL CAPITALIST가 Trading Economics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1~2022년 기준으로 큰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나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에 대한 이야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일부는 지금도 ..

N* Life 2023. 2. 9. 19:00

최근에 부쩍 해외여행 상품이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에서 많이 눈에 띄더군요. 그만큼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향하는 분위기에 맞춰 여행사, 여행객, 항공사들까지 그간 억눌려왔던 여행의 꿈을 현실화하려 하고 있다는 의미일 텐데요. 그렇지만, 아직 하늘길이 온전히 다 열린 건 아닙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크게 받으면서 항공사들은 항공편 자체를 줄인 후 최근에 늘어났다곤 해도 아직 항공편이 온전히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구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긴데요. 코로나19로 줄어든 국제 항공 수요는 언제쯤 복구될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예측 자료를 VISUAL CAPITALIST가 정리한 인포그래픽은 국내선이냐 국제선이냐, 또 국제선이라면 지역별로 항공편이 언제 이전처럼 회복될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N* Life 2023. 2. 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