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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오 트리아 리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수디오의 세 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TR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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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오 트리아 리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돌아온 수디오의 세 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TRE...

라디오키즈 2017.08.07 06:00

스웨덴의 심장, 스톡홀름에서 수제로 만들어지는 핸드메이드 오디오 브랜드, 수디오(Sudio). 북유럽의 감성을 자랑하는 디자인과 심플한 사용성을 어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직구가 되기 때문에 써보고 싶다면 언제든 써볼 수 있는데요.


오픈형 & 스포츠 디자인. 수디오의 세 번째 블루투스 이어폰의 영리한 확장 전략...


이번에 살펴볼 녀석은 그런 수디오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트리아(TRE)입니다. 찾아보니 스웨덴어로 TRE가 세 번째라는 뜻이던데 이름 그대로의 이 녀석은 수디오의 세 번째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직 출시한 모델이 많지는 않지만, 그중에서도 블루투스 모델은 수가 적었고 이제 슬슬 라인업을 확장 중인데요.





트리아는 여러 모로 라인업 확장을 고려한 모델로 보입니다. 일단 주로 커널형으로 나오던 이전의 이어폰과 달리 오픈형을 택했고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수디오의 스타일을 이어오면서 살짝살짝 변주를 한 모습이더라고요.





구성품은 요 개봉기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만, 풀어보자면 수디오 트리아 본체와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USB 케이블, 크기가 다른 2개의 윙팁과 클립, 가죽 파우치와 사용 설명서, 보증서 등으로 수디오의 제품을 써보셨다면 꽤 익숙할 그런 구성품들이죠.





본체는 오른편에 마이크와 여러 버튼을 품은 컨트롤부가 왼편에는 배터리부가 자리 잡고 있고 길게 케이블로 연결된 형태인데요. 이어 피스쪽의 큼직한 윙팁은 귓바퀴 안에 잘 고정되도록 만들어 주죠.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도 귀에서 이어폰이 빠지지 않도록 설계한 거니 요런 포인트가 있는 거죠.





문제는 같은 사람이라도 왼쪽과 오른쪽 귀의 귓바퀴가 다른 모양이더라고요.=_=^ 당장 저만해도 이 윙팁 때문에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은 오래 착용하면 아팠거든요. 그래서 한쪽만 윙팁을 교체했는데 아마 비슷한 경험을 갖고 계신 분도 많을 거고 겪으실 분도 제법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조금 써보고 귀에 최대한 맞는 윙팁을 선택하세요.





컨트롤부에 있는 버튼은 모두 세 가지인데 가운데는 재생/일시정지/통화 등을 위, 아래 버튼은 볼륨 조절과 이전/다음 곡 등을 책임지는데요. 심플하지만, 설명서에 리모컨 사용법이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써보니 음질은 제 기준으로는 괜찮았는데요. 살짝 플랫하긴 하지만, 특정 음역이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게 좋더라고요. 몇 번 말씀드렸지만, 전 특정 음역대가 지나치게 강조된 것보다는 고르게 또 꾸미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수디오는 대체로 제 이런 기준에 잘 맞는 소리를 지금까지 꾸준히 들려주고 있었던 터라 이번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포티한 제품답게 생활 방수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커널형 이어폰 사용에 불편을 겪는 분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이니 이점 참고해서 선택하세요. 다만 오픈형이다 보니 커널형에 비해 외부 소음 차폐는 조금 약한데 이런 부분은 감안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러닝이나 조깅을 할 때 이어폰을 착용한다면 외부 소음을 지나치게 막는 것도 위험할 수 있을 테니~^^ 오픈형 + 스포츠형 + 블루투스 이어폰의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수디오 트리아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참고로 요 녀석 129,000원입니다.@_@/


[관련 링크: Sudioswed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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