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우주는 누구에게나 허락된 공간이 아닙니다. 그와 만만찮게 가기 힘든 심해라는 공간도 있지만, 우주에 나서려면 엄청난 자본과 기술력, 그리고 인간에겐 많은 훈련이 필요하죠. 중력을 뚫고 작은 별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서요. 1961년 유리 가가린으로부터 시작된 우주인의 우주 탐험 기록... National Geographic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지금껏 우주로 날아오른 556명의 우주인이 개척한 우주 개발의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가 우주로 날고 1961년에 유리 가가린이 최초의 우주인으로 족적을 남긴 이후 우주로 날아오른 건 미국인이 337명, 소련과 러시아인이 118명, 그 외 다른 나라가 101명이었다고 하네요. 벌써 수백 명이긴 하지만,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

N* Tech/Science 2018. 8. 7. 22:00

운동화를 만드는 회사가 첨단이라는 타이틀을 달려면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공장에서 생산하거나 3D 프린팅 같은 기법이나 낯선 신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리복(Reebok)이 독특한 디자인의 이 부츠를 선보인 것도 첨단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ISS에서 활동할 우주인을 위해 리복이 만들고 있는 우주 장화, 스페이스 부츠 SB-01... 무려 우주인을 위한 부츠라는 리복 스페이스 부츠(Reebok Space Boot) SB-01은 무려 50년 간 큰 변화가 없던 우주인의 장화를 업그레이드한 거라고 하는데요.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할 우주인들이 좀 더 가볍고 편하게 착용한 채 활동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데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

N* Tech/Science 2017. 7. 28. 22:00

어린시절 우주인의 꿈을 한번도 안꿔본 소년이 있을까요? 우주인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찍은 발자국은 대한민국의 소년 소녀들의 가슴에도 커다란 발자국을 남겼었죠. 하지만 현실은... 수십년이 흐른 후에야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1호가 탄생했을 뿐 우주 여행 대중화는 멀기만 한데요. 그만큼 쉽지 않은 우주로의 꿈을 이렇게나마 대신해보심 어떨까요? 나이키가 아티스트 톰 삭스와 함께 내놓은 신상 스포츠웨어를 구입하는 것으로요. 나이키와 톰 삭스의 콜라보레이션... ...신상 스포츠웨어가 우주인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디자인조차 무난해 보이는 이 녀석들에겐 사실 비밀 한가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스포츠웨어에 사용되지 않았던 소재를 사용했다는 건데요. 그 비밀스런 소재의 정체가 바로 NASA가 우주인의 옷과 ..

N* Culture/Design 2012. 5. 22. 07:30

과학관에서나 볼 수 있는 실물 크기의 모형들은 그 가격이 어느 정도할까?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이런 제품들을 찾는 이가 많지는 않겠지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법. 해외에서 팔리고 있는 실물 크기의 각종 우주 관련 모형의 가격을 확인해봤다. Spacetoys라는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이 모형들은 모두 실물 크기라는 특징이 있으며 그 디테일로 상당하단다. 물론 가격 또한 그만큼 비싸지만...-_-;; 출발은 아폴로 계획때 우주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1 : 1 크기라고는 해도 덩치가 작은지라 가격은 저렴한 편인 1,300달러(150만원 정도) 선이다. 좀 더 크게는 아폴로 계획때 사용했던 달착륙선의 모형도 판매 중인데 이 녀석의 가격은 89,000달러(1억 정도) 정도. 앞선 스페이스 셔틀보다는 ..

N* Culture/Design 2010. 6. 16. 20:33

우주인들은 일을 보고 뒷처리를 어떻게 할까? 예전에 듣기론 변기가 진공청소기처럼 배설물을 빨아들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한창 중국과 함께 우주 개발 경쟁에 나선 일본의 차세대 변기의 모습이 요미우리 신문 등을 통해 전해졌다. 그림만으로는 =_= 많이 민망하지만 JAXA(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가 개발 중인 차세대 우주인 변기로 5년 내에 개발이 완료될 거라고 한다. 차세대답게 깨끗하고 손쉬운 사용이 장점이라고 하는데 사실 기본 개념은 다른 우주인용 변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배설물이 나오면 잽싸게 빨아들여 뒤의 탱크로 옮겨주는 것은 동일하니 말이다. 대신 다른 점은 우주선 내에 별도로 화장실을 마련하는 대신 변기를 몸에 직접 착용하게 되어 있고 센서로 배설물이..

N* Tech/Science 2009. 1. 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