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는 넓은 집보다 내게 딱 맞는 크기의 작은 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뭐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청소 등 관리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게 작용하는데 이 콘셉트 디자인을 보니 왠지 급 관심이 간다. 이미지 속 제품은 더스트팬+빈(DustPan+Bin)이라는 이름의 디자인으로 쓰레받기와 휴지통을 겸하는 디자인이 포인트. 눕히면 쓰레받기가 되고 세우면 휴지통이 된다는 콘셉트다. 루프디자인(Lufdesign)에 소개된 이 제품은 심플한 삼각형 디자인에 손잡이 정도만 구분되어 있는 디자인이 포인트. 문제는 빗자루가 저렇게 길 경우 쓰레받기를 함께 가지고 다니며 쓰기엔 좀 불편해 보인다는 것. 과거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던 짧은 빗자루와 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까 싶다. 평소에는 휴지통으로 활용하다가 청소할때는 쓰..

N* Culture/Design 2010. 6. 2. 10:14

평소에는 옷이지만 이리저리 펼치고 나무에 걸면 텐트가 되는 재킷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이 아이템은 콘셉트 디자인 차원이었고 실제 제품으로 판매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2009/04/17 - 이번엔 텐트로 트랜스폼~ 기능성 여행용 재킷... Vessel 최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콘셉트의 재킷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잭팩(JAKPAK)이라는 이름의 이 재킷이 그런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이다. 기본적으로는 여행 시 입을 수 있는 평범한 재킷으로 보이지만 펼치고 끄집어내고 이렇게 저렇게하면 미니 텐트를 동반한 슬리핑백으로 변신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 모기 등 곤충을 막을 수 있는 방충망부터 생홟 방수, 또 통기성 높은 소재까지... 대중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머리..

N* Culture/Design 2010. 5. 21. 14:04

지금껏 꽤 오래 마우스를 써왔지만 볼에서 광으로 광에서 레이저로 바뀌었을 뿐 트랙볼 등 다른 형태의 제품은 거의 써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혹자는 트랙볼을 비롯한 여러가지 입력 도구를 이용해 작업의 능률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자, 그렇다면 이이 제품은 어떨까? 트랙볼을 기본으로 숫자 키패드와 USB허브까지 여러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녀석이다. 모르긴 해도 일반적인 데스크탑 보다는 노트북이나 넷북에 어울리는 제품이 될 것 같다. 트랙볼 특유의 공간 활용성에 노트북이나 넷북에서 소홀하기 쉬운 숫자 키패드나 USB 허브 같은 부가 기능을 함께 지원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노트북, 넷북 사용자의 가려운 곳을 열심히 긁어줄 이 제품은 윈도우부터 맥 환경까지 다 지원하며 가격은 5,290엔(..

N* Tech/Device 2010. 5. 14. 20:00

그리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자주 떠나본 건 아니지만 공항에서 내 짐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기다림부터 내 짐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까지 여러 감정을 경험케 한다. 대부분은 별탈없이 짐을 찾지만 고만고만한 가방이 많을 경우 잠시나마 짐을 찾기 위해 분주해지는 답답한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여기 그 해법이 하나 있다. Luggage Locato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가방에 작은 스피커가 달린 수신기를 달아서 원거리에서 가방의 주인이 리모콘으로 신호를 보내면 설정된 빛과 소리가 나와 가방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는게 이 제품의 핵심 기능이다. 그리 대단한 아이디어나 기술은 아니지만 평소에도 자신의 짐가방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제법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15달러(17,000원 정도)에 ..

N* Culture/Design 2010. 4. 29. 20:00

우리가 흔히 부르는 백미러라는 표현은 잘 알려진 것처럼 콩글리쉬다. 정확히는 리어뷰미러. 이름 그대로 뒤에서 벌어지는 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거울로 전후좌우의 상황을 유심히 살피며 운전해야 하는 드라이버에게는 필수적인 아이템. 그렇게 말하면서 사진은 뜬금없는 오토바이 헬멧을 올렸는데... 이유인즉슨 사진 속 헬멧인 Reevu의 MSX1이 오토바이 헬멧 안에 리어뷰미러를 탑재하고 있는 특별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헬멧은 보통 자동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리어뷰미러를 오토바이 헬멧에 적용한 시험적 모델이라고 하는데... 오토바이에 관심이 없는 편인지라 비슷한 제품이 이미 시중에 있는지 조차 확인하지 못했지만 흡사 잠망경처럼 헬멧 뒷 상황을 라이더의 이마 윗쪽의 거울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아직까지는 시제품 형..

N* Culture/Design 2010. 4. 27. 20:00

처음봤을때 역시 일본다운 아이디어라는 느낌이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국민성이 그대로 엿보인다고 해야하나. 사진 속 제품은 Wii용으로 개발된 노래방 마이크로 호흡기 같은 특이한 장식(?)이 눈길을 끈다. 이는 밖으로 소리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한 것. 아파트 생활이 일반화되고 층간 소음 등으로 흉흉한 일이 생길정도로 민감해지는 상황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다르지 않을테고 그러니 노래를 불러도 외부에 소리가 가급적이면 세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에 이르러 이런 제품이 나온 것 같다. 참고로 이 마이크는 Wii 외에도 PC에서도 호환된다니 외부로 소리가 나갈까봐 혹은 음치여서 주변에 소리가 들리지 않게 노래하고 싶다면 이런 제품을 노려볼만 할 것 같다. 이 마이크의 가격은..

N* Culture/Game 2010. 4. 12. 20:00

플립형 캠코더가 국내에서도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일단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 등이 인기 요인인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소니가 내놨던 블로기가 단시간 내에 제법 많이 팔린걸 보면 플립형 보다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캠코더를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편의성 높은 실용성에 관심을 둔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 그렇게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제품에도 관심을 갖게됄까? AIPTEK이 내놓은 캠코더 + 프로젝터 듀얼 모델 포켓시네마 Z20(PocketCinema Z20)이다. 이 앙증맞은 캠코더는 500만 화소 센서로 세상을 담는데 그 센서로 720P의 HD 동영상을 찍고 또 한가지 필살기인 피코 프로젝터로 65인치로 2시간 여 동안 찍은 영상 등을 투사할 수 있다고 한다. 2GB의 내장 메모리와 ..

N* Tech/Device 2010. 3. 26. 14:00

세계 최초의 멀티 터치 마우스인 애플의 매직 마우스(Magic Mouse). 매끈한 실루엣으로 등장한 녀석은 모습을 드러낸 그 순간부터 애플 마니아들에게 Must have 아이템으로 떠올랐지만 막상 사용자의 손에 쥐어진 후에는 만만찮은 개선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다. 특히 많이 지적된 건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하면서 기대보다 더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것 때문에 전기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비난을 들어야 했고 디자인은 혹할 정도로 예쁘지만 반면 너무 얇아서 그립감이 좋지 않다는 야유도 받아야 했는데... 애플에게는 굴욕이라도 좋을 만한 상품이 최근 출현했다. 매직 마우스의 문제점을 고친다는 'Magic Mouse, Fixed'라는 제품이 그 주인공. 사진에서처럼 이번에 등장한 제품은 매직 마우스의 그립감을 향..

N* Tech/Device 2010. 3. 18. 14:00

최근 늦으막히(?) 3G 휴대전화의 영상 통화에 빠져들고 있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조카 녀석을 가끔 영상 통화로 만나는 재미 덕분인데... 어쩌면 그런 경험이 이런 캠코더를 내놓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봤다. 트윈 비디오(Twin Video)라는 이름의 듀얼 렌즈 캠코더. 이온(Ion)이란 회사가 판매 중인 이 카메라는 그 이름처럼 카메라 앞과 뒤에 각각 렌즈를 달고 있어 동시에 앞과 뒤를 담을 수 있다. 덕분에 어디선가 풍경을 담으며 내 얼굴과 목소리를 남겨 그곳에서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고 인터뷰 등을 할때도 양쪽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을 듯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는 걸 상대적으로 꺼린다지만 서구의 그들은 좀 다르니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도 모르겠다. 물론..

N* Tech/Device 2010. 3. 1. 20:04

지도가 휴대전화로 스마트폰으로 들어가면서 종이로 된 지도를 직접 가져가야 할 일은 줄었지만 여행지에 놀러가서는 그곳의 지도를 챙기는게 당연한 일~ 평소에는 휴대용 사이즈지만 보고 싶은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는 재미난 개념의 여행지도가 있다. Map2라는 이름의 이 지도는 접었다 펴는 것으로 지도의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략 이런 식으로 지도 상의 특정 영역을 더 확대해서 볼 수 있다는 것. 전자 지도와는 달리 미리 선별된 영역의 정보만 확대 할 수 있다지만 작을수록 좋은 여행용 지도를 필요에 따라 확대해 볼 수 있다는 게 이 녀석의 가장 큰 차별점. 현재는 런던의 지도만 팔고 있으며 접어지는 지도 외에도 지하철 노선도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고 한다. 뭐 여기까지는..

N* Culture/Design 2010. 2. 4. 20:00

보통 게임에 몰입하는 아이들은 부모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너무 게임을 많이 한다고 지적하는 부모님과 서로 좋은 말을 주고받기 어려울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재킷이 있다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사진 속 화려한 나비(?) 문양이 빼곡한 재킷이 게임도 즐기고 부모에게 효도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아이디어 상품 마사지 미(Massage Me)다. 그냥 뒤에 특이한 문양 뿐인 것 아냐라고 생각했다면 다음 사진을 주목해 주시길. 이 재킷의 부가 기능이자 특징은 바로 재킷이자 게임 컨트롤러라는 것. 그래서 재킷의 등 부분을 여기저기 누르면 그에 해당하는 게임 조작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컨트롤러와 조작 방식이 다른 것이긴 하지만... 부모님에게 이 재킷을 입히고 눕힌 다음에 마사지를 해드리는 ..

N* Culture/Design 2010. 2. 2. 14:00

얼마전 자전거로 아이팟을 비롯한 휴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었는데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 전기를 충전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2009/09/06 - 자전거로 아이폰 생명연장의 꿈을... BioLogic FreeCharge 이번에 소개하는 NOVOTHINK의 Surge도 그런 제품으로 태양에서 직접 에너지를 얻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충전하는 제품이다. 사진 속 Surge는 애플이 인증한 첫번째 태양 에너지 충전기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후면에 착탈식으로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대개의 아이폰용 보조 배터리 등과 같은 사용 방식이라 특별할 건 없지만 늘 사용 시간에 쫓기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만족스런 제품이 될지도 모르겠다. 자체에 아이폰 3G 대비 120% 용량인 1..

N* Tech/Device 2009. 12. 22. 14:00

보조 배터리가 절실한 시기가 왔다. 물론 아이폰 때문이다. 주변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예상대로 광속으로 줄어드는 아이폰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압박을 호소하고 있다. 이것저것 새로운 앱을 써보느라 -_- 배터리가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는 정도. 덕분에 고가이긴 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을 늘려줄 보조 배터리들을 구입하곤 하는데... 이런 모습의 보조 배터리라면 어떨까? 얼핏 손목시계나 팔찌처럼 생긴 보조 배터리... USB Wrist Band Battery. 내부 공간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넣어 손목에 차고 다닌다는 아이디어로 용량은 1,500mAh. 딱 옴니아 2 수준이다. 중간에 있는 LED로 어느 정도 전기가 남아있는지 보여주며 무게는 82g. 엄청나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제공하며 범용성..

N* Tech/Device 2009. 12. 21. 20:00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삼성전자의 연아의 햅틱. 그 안에는 여성들이 좋아할 기능이 많이 담겨있는데 그 중 하나가 미러 기능이다. 실제로 휴대전화가 거울이 되는 건 아니지만 거울에 자신을 비추듯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볼 수 있으며 사실 이 기능은 삼성전자의 여러 휴대전화에 들어있었던 기능이다.^^;; -_-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이 기능을 써본일이 없지만 의외로 거울과 친하게 지내는 이들이 많다. 손거울부터 여러가지 거울을 휴대하는 이들. 자, 여기 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자그마한 손목시계가 하나 있다. 홍콩의 SDWorks라는 회사가 내놓은 이 손목 시계는 미러 워치(Mirror Watch)라는 이름처럼 보통때는 거울처럼 세상을 비추는 시계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N* Culture/Design 2009. 12. 14. 20:00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풀리며 동시에 주변기기 시장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도 그럴게 아이폰에 많은 건 앱만은 아닌 탓. 수십, 수백종에 달하는 확장 스피커와 보조 배터리 등이 넘쳐날 정도니 말이다.-_-;; 이번에 소개할 것도 그런 아이폰용 액세서리 중 하나인데 단순한 보호필름이 아닌 재미난 아이디어가 더해진 제품이다. 4iThumbs라는 이름의 이 보호 필름은 눈부심을 줄여주는 아이폰용 보호 필름이자 아이폰에는 없는 QWERTY 키패드를 하드웨어적(?)으로 지원케 해주는 녀석이다. 어떻게 QWERTY 키패드를 지원하지라고 생각했다면 아래의 동영상들을 살펴보시길. 어떤 식으로 동작하고 어떻게 설치하는지는 간단하게나 이 영상들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굳이 한번 더 설명하자면 보호필름 겉에 양각화..

N* Tech/Device 2009. 12. 10. 20:00

아기 사진은 찍기가 어렵다. 말귀도 못알아 듣고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주변의 뜨거운 반응에는 무심한체 그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묵묵히(?) 담는데 열심히니 말이다. 허나 그런 신생아들도 반응을 보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흰색과 검은색의 반복적인 패턴 배열. 조카 녀석도 잠시나마 그런 시간이 있었다. 지능 개발에 좋다며 흰색과 검은색의 패턴이 가득한 책에 관심을 눈 앞에 세워두고 있었던 시절. 목도 못가누던 때였으니 선행 학습을 그런 식을 했던 건데 듣기로는 그 즈음에는 흰색과 검은색 밖에 구분을 못해서 그렇다고... 자세히는 모르니 패스~-_-;; 암튼 여기 그렇게 집중을 하지 않아 부모의 애를 태우는 신생아들을 위한 제품이 있다. 셔터 버디(ShutterBuddy)라는 이름의 카메라 액세서리로..

N* Culture/Design 2009. 12. 3. 20:00

평소에는 소파였다가 펼치면 침대가 되는 기능성 의자들. 아니 침대, 아니 의자...-_- 아무튼 실제로는 이런 제품을 써본 적이 없지만 종종 TV에서 비치는 모습은 뭐 아쉬운 대로 혼자 살 때는 편리하다 싶었는데... 이런 소파 겸용 침대가 이층으로 변신되는 제품도 있는 모양이다. -_-? 국내에서도 비슷한 걸 팔고 있을 것 같긴 한데 암튼 Mobelform사의 Doc라는 소파를 소개한다. 사진 만으로 편리함이나 편안함을 가늠하긴 어렵지만 사다리까지 달려있는 센스란. 뭐 이런 소파가 있으니 이제 돈없는 2인조라도 침대 생활을 즐길 수 있달까? 근데 사이트에 접속이 안돼서 가격까진 확인하지 못했다.-_-;; 아,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녀석 팔고 있나? mobelform.com www.mobelform...

N* Culture/Design 2009. 11. 18. 20:00

레고 블록으로 못 만드는 게 없는 세상. 그 세상 안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을 즐기는 레고 마니아들. 왠지 그들에겐 티셔츠 하나도 남과 달라야 할 것 같은데...-_- 사진 속 범상치 않았던 티셔츠... Brick Construction Shirt ThinkGeek이 판매하고 있는 이 티셔츠는 가슴팍에 레고 블록을 채워 넣을 수 있는 티셔츠로 처음 제공되는 판 위에 레고 블록이나 메가 블록 등 여러 블록 완구를 끼워넣을 수 있는 제품이란다. 허나 -_- 사진 속 멋진(?) 티셔츠를 만들려면 자신의 레고가 있어야 한다. 사진과는 달리 이 티셔츠에는 세부적인 블럭이 제공되지 않으며 그냥 검은색 기본 판만 붙어있는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 판은 세탁 시 분리가 가능하다니 빨래는 어떻게 해라는 불안..

N* Culture/Design 2009. 11. 6. 20:00

꼭 업무용이 아니래도 가정용으로 노트북과 넷북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그들을 타깃으로한 주변기기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노트북이나 넷북에서 아쉬운 점은 보강하고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런 주변기기의 포인트. 필립스(Philips)가 선보인 노트북 쿠션 겸 스피커(CushionSpeaker)도 그런 제품 중 하나.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특히 바닥이나 침대에 앉아서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무릎 위에 노트북을 얹도록 한 것이다. 비슷한 제품은 이미 타사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필립스는 거기에 스피커로서의 기능을 더했다. 조금은 아쉬웠던 노트북의 스피커를 좀 더 빵빵하게 보강할 수 있도록 한 것. 물론 그렇다고 해도 -_- 무릎 바로 위에 올려놓고 볼륨을 얼마나 ..

N* Tech/Device 2009. 10. 5. 20:00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이 새로운 이어폰 아니 통화까지 되니 이어셋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들이 새로 출시한 이어셋 MH907은 세계 최초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제품이다. 어떤 면에서 세계 최초 인고하니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서 작동한다는 점이 그런데 무슨 소리인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갈 듯. 정리하자면 양쪽 귀에 이어폰을 꽂으면 작동을 시작해 자동으로 음악 재생이 시작되며 한쪽 만 뽑으면 음악이 멈추게 된다. 만약 이때 전화가 오면 바로 통화가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직접 통화를 하려면 한쪽 귀에만 이어셋이 연결되어 있으면 된다. 이처럼 사용자의 움직임.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이어폰의 연결 상태에 따라 통화도 음악 감상도 문제 없다는게 이번 이어폰의 강점이자 특징이다. ..

N* Tech/Device 2009. 9. 2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