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긴 수렁을 벗어나면서 다시 남다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뻔한 제품에 식상해하는 저 같은 이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행보라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죠. 이번에 소개할 건 강아지형 로봇인 아이보의 새 모델인 아이보(aibo ERS-1000)입니다 소니의 아이보가 돌아온다... 장례식까지 치러질 정도로 사랑받았던 반려동물 로봇의 귀환을 기 늘 도전 정신과 장인 정신에 바탕을 둔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여온 소니(Sony). 매번 흥행에 성공한 건 아니지만, 그들의 도전 정신은 시장에 흥미로운 물음을 던져주기도 했는데요. 12년 전에 생산 neoearly.net 일전에 소개한 것처럼 가정용 로봇이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에 야심 차게 선보였던 강아지형 로봇 아이보. 낯설었던 제품 특성상 큰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N* Tech/Device 2017. 11. 9. 06:00

꾸준히 바디를 찍어내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맹주 소니(Sony).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힘을 실으면서 전문가까지 끌어당기고 있는 그들이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벌써 세 번째 모델인 α7R III(ILCE-7RM3)를 내놓은 건데요.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정잠 α9에서 장점을 이식받은 소니의 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α7R 라인은 4,240만 화소의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녀석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조도에서도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는데 이번 모델은 이미지 프로세싱을 담당하는 비온즈 X 프로세서와 프론트 엔드 LSI를 개선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줄 거라고 하더군요. 최대 10fps 연사와 14비트 RAW 출력, ISO 100~32000(확장 시 ISO 50~1024000) 지원, 거기에 α9에서 보여준..

N* Tech/Device 2017. 11. 1. 14:00

세계 최대의 이미지 센서 메이커이자 이미지 센싱 기술을 리드하는 소니이다 보니 그들의 행보는 늘 빠른 편입니다. 따지고 보면 그들과 경쟁하는 카메라 메이커들이 그들의 센서를 이용해 제품을 내놔야 하니 소니보다 먼저 내놓기 어렵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달리 소니의 행보는 종종 혁신적인 시도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라인 RX에 추가된 RX0과 약점을 지운 RX10 IV 만져 보니... 이번에 소니가 발표한 두 가지 하이엔드 카메라도 남다른 사용성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제품들입니다. 먼저 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RX10 IV는 0.03초의 초고속 AF로 전작의 약점이었던 느린 AF를 확 개선했고 35mm 필름 환산 기준으로 24~600mm까지 광각에서 초망..

N* Tech/Device 2017. 10. 26. 06:00

예전에는 아이의 성장 동영상을 촬영하느라 캠코더를 많이 활용했지만, 요즘은 동영상 촬영과 재생이 일반화되면서 캠코더 사용 목적도 다양해지고 있죠. 특히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하는 크리에이터에 입문하는 분들은 캠코더와 카메라 중에 뭘로 시작해야 할지 고민도 많이들 하시던데... 4K HDR(HLG), 하이브리드 위상차 AF를 지원하는 소니의 플래그십 4K 핸디캠, FDR-AX700... 그 해답이라고 하기엔 살짝 비싸지만, 꽤 흥미로운 캠코더가 등장했습니다. 소니가 선보인 4K 핸디캠 FDR-AX700 얘긴데요. 1인치 적측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사용했고, 핸디캠 최초로 초고속 하이브리드 위상차 AF를 적용해 더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싱을 자랑하는데요..

N* Tech/Device 2017. 10. 23. 06:00

늘 도전 정신과 장인 정신에 바탕을 둔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여온 소니(Sony). 매번 흥행에 성공한 건 아니지만, 그들의 도전 정신은 시장에 흥미로운 물음을 던져주기도 했는데요. 12년 전에 생산을 중단한 로봇 아이보(Aibo)도 그런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소니가 가정용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 중인 반려동물 로봇 아이보 반려동물 로봇을 지향했던 아이보는 요즘처럼 똑똑한 AI에 기반한 건 아니지만, 사용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맺은 덕분에 일본에선 아이보 장례식이 치러질 정도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는데요. 그럼에도 당시에 크게 히트한 제품은 아니어서 생산이 중단되고 말았죠. 그런 아이보가 내년 봄 다시 돌아올 거라는 소식이 있네요. 긴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재편을 거친 소니가 과거의 제작진을 다시 모..

N* Tech/Science 2017. 10. 17. 14:00

소니는 1인치 센서로 꽤 재미를 본 카메라 제조사입니다. 조금씩 형태는 다르지만, RX 라인을 통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개척하며 스마트폰에 밀려 사라질 줄 알았던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도 적잔은 수익을 거두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니까요. 1인치 센서 장인 소니가 내놓은 단단한 초소형 특수 카메라~ 소니 사이버샷 RX0... 그렇게 1인치 센서 장인인 소니가 IFA 2017에서 사이버샷 RX0(DSC-RX0)이란 초소형 카메라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장인의 면모를 보였는데요. 흔히 말하는 액션캠만큼 자그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RX0은 110g(배터리 포함 시) 밖에 안 되는 무게에 액션캠에 준하는 강력한 방수 성능에 고화질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카메라 자체의 퍼포먼스는 뛰어난 편입니다. 1,530만..

N* Tech/Device 2017. 9. 6. 06:00

음성 인식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이 알렉사를 앞세운 에코로 시장을 개척한 이래 많은 제조사들이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IFA 2017에서도 이런 트렌드가 읽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소니의 무선 스피커 LF-S50G... 다양한 제품 중 살짝 소개할 모델은 소니가 선보인 구글 어시스턴트 내장 무선 스피커(Google Assistant Built-in Wireless Speaker) LF-S50G입니다. 하드웨어는 소니가 그 안을 채우는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만든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무수한 타공으로 수놓은 그릴로 외부를 싸고 있고 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등을 달아 작동 중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는데 디자인이..

N* Tech/Device 2017. 9. 5. 06:00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장은 풀프레임에 이르러 전문가용 카메라를 뛰어넘는 수준이 됐는데요. 이런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DSLR 시장을 무너트리고 있는 게 바로 소니입니다. A7 시리즈로 시작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은 A7 II, A7s II, A7R II 등으로 저마다 차별화된 특징을 앞세워 시장을 달구고 있는데요. 당신을 설레게 할 압도적인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와 FE렌즈 캐시백 이벤트... 2,43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 CMOS 센서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A7과 A7 II, 3,640만에서 출발해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 CMOS 센서를 탑재하며 극강의 화질을 보여준 A7R과 A7R II, 1,220만 화소로 화소는 줄였지만, 받아들이는 빛을 늘려 초고감도 촬영에 ..

N* Tech/Device 2017. 8. 25. 14:00

렌즈 교환식 카메라라고 하면 과거 시장을 지배했던 DSLR과 현재 무섭게 그 시장을 점령해가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DLST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전문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던 DSLR과 달리 대중적이면서도 DSLR에 견줘 부족함이 없는 가끔은 뛰어넘기도 하는 사용성과 결과물을 보여주며 세를 넓혀간 미러리스 카메라의 중심에는 소니의 알파 브랜드가 있었죠. 그 알파 브랜드가 벌써 10년이 됐다니 이젠 미러리스 카메라의 역사도 착착 쌓여가고 있는 느낌인데요. 10년을 뛰어 넘어 당신을 만족시킬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500... 소니가 현재까지 내놓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상위를 점하고 있는 소니 A6000 시리즈에는 A6000, A6300, A6500 등이 있습니다. 2,430만..

N* Tech/Device 2017. 8. 23. 06:00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은 카메라를 선택할 때 꼭 보는 게 있더군요. 바로 얼마나 격렬하고(?) 변칙적으로 움직이는 아이들의 움직임을 잘 잡아낼 수 있느냐 하는 건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도 마찬가지 기준으로 카메라를 찾는 걸 많이 봐왔습니다. 그들에겐 빠른 연사와 정확한 AF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건데요.^^ 찰나의 순간을 잡아내줄 초당 11연사와 초고속 듀얼 AF로 무장하다, 소니 A6000...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초당 11연사와 센서의 95%를 커버하는 초고속 듀얼 AF로 이런 부분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초고속 듀얼 AF는 17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를 이용해 피사체를 쫓는데요. 결정적인 순각을 잡아내는 데 A6000이 맹활약할 수 있는 이유..

N* Tech/Device 2017. 8. 18. 06:00

소니는 어느새 압도적인 카메라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에선 미러리스 카메라를 필두로 해서 시장 1위를 지켜가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부터 풀프레임 미러리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끄는 그들에게도 가장 대중적인 제품은 있기 마련이죠. 가성비까지 챙긴 앙증맞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는다면 소니 5100은 어떠세요? 어쩌면 A5100이 그렇게 대중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NEX-5T의 후속 기종인 A5100은 작고 가벼우면서도 미러리스 카메라의 강점을 두루 담은 녀석인데요. 2,430만 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와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이용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주는데요. 화면의 92%를 커버하는 17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짚어내는 초고..

N* Tech/Device 2017. 8. 16. 22:00

요즘 세대는 스트리밍과 클라우드 방식에 익숙하다 보니 SD 카드 같은 미디어에도 관심이 적을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저만해도 인터넷 이전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라서 이젠 저장 아이콘 정도로 알고 있는 플로피 디스켓을 제법 많이 썼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잠시나만 테이프도 저장 장치로 써본 적이 있습니다. 카세트테이프 형태로 만들어진 이 매체에 디지털 데이터가 저장된다는 게 그때도 신기했고, 지금도 그런 걸 썼다는 것에 신기해할 이들이 많겠지만, 아직 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은 사용되고 있는데요.^^ 누군가에겐 추억이지만, 현역으로 활동 중인 테이프 스토리지 저장 효율을 20배나... 소니와 IBM 리서치가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저렴한 비용과 공간 효율, 저전력, 장기간의 보관 기간 등의 ..

N* Tech/Science 2017. 8. 9. 22:00

소니가 MWC 2017에서 자사의 플래그십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을 발표할 때 가장 화제가 됐던 건 뭐니 뭐니해도 960fps 수퍼 슬로우 모션이었을 겁니다. 초당 960장의 이미지를 촬영해 만드는 수퍼 슬로우 모션은 타사의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슬로우 모션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느린, 그래서 더 흥미로운 촬영을 가능케 하는데요. 960fps 수퍼 슬로우 모션부터 예측 촬영까지... 남다른 모션 아이 카메라로 무장한다... 세계 최초로 메모리를 적층 시킨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면서 기존 센서보다 5배나 빠른 데이터 리드아웃 속도를 만들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모션 아이(Motion Eye) 카메라는 더 빠른 AF와 더 빠른 촬영 속도를 자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

N* Tech/Device 2017. 7. 6. 06:00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빈도가 적지만, 캐릭터 왕국 일본답게 일본에서는 종종 캐릭터와 콜라보한 제품들이 등장하는데요. 2007년 8월 31일 크립톤 퓨처 미디어가 발매한 야마하의 보컬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 보컬로이드2(VOCALOID2)의 이미지 캐릭터로 등장한 하츠네 미쿠(初音ミク). 그녀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소니(Sony)가 워크맨(WALKMAN)과 히어고(h.ear go) 하츠네 미쿠 1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10살 먹은 하츠네 미쿠와 만난 소니, 워크맨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이다... 기간 한정,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모델들은 하츠네 미쿠와 카가미네 린·렌, 메구리네 루카 등의 이미지 캐릭터를 사용해 각 캐릭터의 색상과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과 각인 등으로 마니아들을 공략..

N* Tech/Device 2017. 7. 4. 06:00

영상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최근에 4K나 UHD, 또 HDR 같은 단어를 한두 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모두 다 영상 가전의 품질과 화질을 살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는 키워드들이니까요. 좀 더 설명드리자면 4K나 UHD는 일반적으로 3840 x 2160 해상도를 말하며 풀 HD(1920 x 1080) 대비 4배나 되는 픽셀을 통해 더 섬세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또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머리말로 일반적인 것보다 더 높은 계조를 통해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처리해 현실적인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그런 만큼 최신의 고가 TV 등이 이 둘의 조합 4K + HDR을 단골로 적용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초 4K HDR..

N* Tech/Device 2017. 6. 30. 06:00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나는 건 늘 흥미롭죠. 거기에 익숙한 듯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있는 녀석이라면 더 새롭게 느껴질 테고요. 이번에 써볼 녀석은 지난 발표회 포스팅으로 소개했던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XPERIA XZ Premium)입니다. [블로거 발표회] 소니 만의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한 고민...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2017년 스마트폰 전쟁에 소니가 꺼내든 플래그십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첫 인상은... 소니가 2017년을 위해 준비한 녀석이자 플래그십으로 지난 MWC 2017을 통해 주목받았던 녀석이죠. 주목의 포인트는 960fps 등 슈퍼 슬로우 모션과 4K HDR 디스플레이 등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반짝이는 디자인 자체도 흥미로웠는데요. 엑스페리아 체험단..

N* Tech/Device 2017. 6. 23. 06:00

'기존의 카메라와는 다르다.' 소니의 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α9(ILCE-9)를 먼저 써본 외국의 포토그래퍼들이 평가하는 여러 표현 중 이 부분이 가장 와 닿더군요. 디자인이나 손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소니가 꾸준히 선보여온 기존의 풀프레임 미러리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초당 20연사에 무소음, 무진동 촬영이 가능한 이 탄탄한 플래그십 카메라가 주는 첫인상은 독특했습니다. 촬영이 되고 있나 싶을 정도인데 이미 열심히 찍고 있더라고요.@_@ 소니가 만든 새로운 혁신, 전자식 셔터로 무소음/무진동을 이뤄낸 초고속 연사 풀프레임... 기존의 기계식 셔터를 대신해 전자식 셔터 시스템과 메모리를 내장해 촬영 속도를 극적으로 개선한 35mm 풀프레임 적층형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

N* Tech/Device 2017. 6. 21. 07:30

일본의 로봇 사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아톰에서 잉태됐을 로봇의 꿈은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꽃 피워지고 있고 일본을 손꼽히는 로봇 강국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로봇에 대해 흥미를 갖는 미래 세대를 키우고 싶었는지 소니가 흥미로운 장난감을 선보였습니다. 놀이하듯 로봇과 친해진다... 소니가 제안하는 체험형 장난감 플랫폼, 토이오... 이름에서부터 장난감의 향기가 나는 토이오(Toio)라는 제품군은 5년의 연구개발 후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체험을 통해 로봇을 이해하고 직접 운용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입니다. 카트리지 교환식으로 만들어진 토이오 콘솔을 기반으로 모터를 내장해 무선으로 움직이는 토이오 코어큐브, 각 큐브를 제어할 수 있는 토이오 링이라는 ..

N* Tech/Device 2017. 6. 20. 06:00

[블로거 발표회] 소니 만의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한 고민...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소니의 유니크함이 드러나는 제품은 또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XPERIA Touch)라 부르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터라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제품인데요. 프로젝터에서 투사하는 빔을 23인치 HD 터치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최대 80인치 대화면으로 뿌려서 전통적인 프로젝터와 상호 대화형 프로젝터라는 독특한 녀석이 나왔더라고요. 엑스페리아 터치도 이미 MWC 2017에서 화제가 됐던 모델인데요. 사람과 가족의 커뮤니케이션을 꿈꾸는 혁신적인 프로젝터, 엑스페리아 터치... 일반적인 프로젝터가 영상을 투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 제품은 적외선과 내장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손가락을 읽어 투사되는 ..

N* Tech/Device 2017. 6. 2. 14:00

소니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회사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긴 했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가전 회사로 트렌드를 리딩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신 만의 색을 투영한 제품을 만드는 데 열심인 회사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소니의 그런 장인 정신, 나쁘게 말하면 유별난 집착을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종종 왜라는 물음표가 달리는 제품도 있었지만, 그들이 세상을 바꿨던 시절이 존재했고 지금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니까요. 겉은 비슷해도 속을 꽉 채운 차별화 포인트...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등장... 며칠 전 그런 소니가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두 가지 제품을 만나고 왔는데요. 둘 다 지난 MWC 2017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녀석들입니다. 먼저 소개할 녀석은 국내 최초 스냅드래곤 835 탑재 스..

N* Tech/Device 2017. 6. 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