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우트(Sprout) 연필... 언젠가 화분에 심고 물을 주면 예쁜 새싹을 키워낼 마법의 몽당 연필...
온 세상이 초록으로 물든 6월.이젠 새싹이 아닌 초목이 무성한 시간이지만 지금도 어디선가 새로운 싹을 틔우는 무언가가 있겠죠? 이를테면 요런 연필 한 자루 같은거요. 언젠간 푸르른 허브로 다시 태어날 조금 특별한 나무 연필... 스프라우트(Sprout)가 선보인 사진 속 연필 스프라우트(Sprout)가 바로 그렇게 싹을 틔울 수 있는 연필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가공된 나무인 연필이 어떻게 싹을 틔울 수 있을까라는 의심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새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연필답게 이 연필은 남다른 비밀을 숨기고 있으니까요. 바로 연필 끝에 각종 씨앗을 감추고 있는 건데요. 몽당 연필로 버려질 연필을 재활용하는 하나의 재미난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썼던 연필에는 저 뒤에 조그만 지우개가 달..
N* Culture/Design
2014. 7. 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