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지난 새벽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G3를 전세계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영국 런던을 비롯해 전세계 6대 도시에 24시간 이내에 런칭한 건데요. 우리나라는 오늘 낮에 발표됐습니다만 밤새 해외에서 진행된 행사를 지켜보신 분도 적잖을 듯 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얼굴이라고 해도 좋을 전략 모델 G3는 그 이름에 걸맞는 사양으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최고의 관심사랄 수 있는 QHD IPS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디자인 등 강화된 기능과 사용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G 시리즈도 어느새 세번째, LG전자 새 스마트폰 G3 발표... 참고로 알려진 공식 사양은 5.5인치 QHD(2560 x 1440, 538PPI) IPS 디스플레이, 2.5GHz ..

그간 슬쩍슬쩍 사양과 디자인을 누출했던 중국 OPPO의 새 스마트폰이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죠.파인드 7(Find 7). 새로운 단말이 출시될 때마다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국산 스마트폰의 정수랄 수 있는 녀석인데요. 5,000만 화소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대륙의 하이엔드폰... 5,000만 화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큰 소리를 쳤지만 실상은 소니의 1,3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로 5,000만 화소급(8,160 x 6,120)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에 불과했죠. 조금 깎아내리자면 소프트웨어 튜닝인 셈이지만 일단 결과물에 대한 평가가 높은지라 단순한 마케팅 용어 수준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던데요. 일단 파인드 7은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요. 파인드 7a(Find 7a) 혹은 파인..

3.5인치나 4인치에 고정되어 있는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비교할때 주요하게 이야기되는 기준 하나가 바로 다양한 화면 크기입니다. 3인치대는 물론 4인치, 5인치를 넘어 최근엔 6인치까지 화면 크기를 다변화하면서 필요로 하는 시장이 있다면 우리는 단말을 공급한다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만해도 크다는 사람도 있지만 여전히 조금 더 큰 화면을 기대하는 시장이 있었나봅니다. 갤럭시 메가라는 새로운 녀석들을 선보인걸 보면요. 만져보기 힘들 신상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메가(Galaxy Mega)는 각각 5.8인치와 6.3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자랑하는데요. 이 정도면 7인치로 구분해둔 태블릿 PC 화면 크기에 근접한 최대 크기에 가까운 녀석들이죠...

아수스(ASUS)를 보면 참 부지런한 회사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PC 시절부터 그랬지만 다양하면서도 파워풀한 제품을 많이 선보였죠. 덕분에 국내에서도 만만찮은 인지도를 자랑하고요. 허나 PC 부품을 제외하고나면 아수스에 대한 인지도는 현저히 낮아집니다. 노트북을 넘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지만 해외에서의 인기만큼은 아닌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내놓는 제품들은 늘 관심을 끌곤 하죠. 이번 MWC 2012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간 조금씩 선보였던 이패드(Eee Pad)의 새로운 모델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이종교배품인 패드폰(Padfone) 등 다양한 신작을 쏟아냈더군요. 이번엔 가볍게 그 녀석들을 살펴보기로 하죠. 트랜스포머 프라임이라는 이름 때문에 하스브로와 소송까..

한때 얇게 더 얇게를 부르짖으며 두께 경쟁에 나섰던 스마트폰 시장. 요즘도 그런 스마트폰 두께 경쟁이 유효한 걸까요? 최소한 중국의 화웨이는 그렇게 말하는 것 같네요. 두께 외에도 경쟁력은 많다... 지난 CES 2012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화웨이의 Ascend P1 S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수준인 두께 6.68mm를 자랑하는데요. 이 정도면 칼처럼 얇다고 자랑했던 모토로라의 레이저를 앞서는 초슬림인 건 맞습니다만 의미있는 경쟁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Ascend P1 S에는 두께 외에도 사양 측면에서 제법 많은 미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qHD를 지원하는 4.3인치(960 x 540)의 슈퍼 AMOLED 디슾플레이에 1.5GHz 듀얼 코어인 Ti의 OMAP4460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

CES 2011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아트릭스(Atrix). 안드로이드 진영과의 조우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준비에 한창인 모토로라가 내놓은 신작이자 HD 멀티미디어독, 랩독 등으로 무한 확장을 꿈꾸는 재미난 아이템이죠. 해외에서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기대했을 녀석인데요. 요즘 이 녀석을 써보고 있답니다. 듀얼 코어 스마트폰, 아트릭스... 부팅 시부터 선명하게 드러나는 듀얼 코어 로고. 아마도 아트릭스에서 듀얼 코어가 차지하는 의미가 어느 정도인지를 말하고 싶었나봅니다. 실제로 아트릭스가 사용하는 건 NVIDIA의 1GHz 테그라 2 프로세서인데 거기에 DDR2 메모리까지 더한 덕분에 고해상도 임에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뽑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