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데스크탑 PC의 퇴조 속에도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제품군을 꼽자면 게이밍 PC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나를 팔아도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고사양 고가 모델이기에 PC 제조사들이 전력투구를 하고 있고 사용자들 역시 좀 더 나은 그래픽과 쾌적함을 바라고 기꺼이 돈을 투자하고 있기에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거죠. 오큘러스를 품에 안고~ VR까지 품고 싶을 레노버의 게이밍 PC, 아이디어센터 Y 시리즈 등장... 그런 상황에서 레노버의 새 게이밍 PC들을 소개해 봅니다. 아이디어센터(IdeaCentre) Y 시리즈가 그런 제품군인데요. 오큘러스의 VR 기술을 적극 끌어와 가상현실을 경험하기 좋은 하드웨어로 구성된 게이밍 PC를 만든 건데요. 일반적인 데스크탑 형태지만, 게이밍 PC다운 블랙에 레..

구글에게서 모토롤라를 사오며 스마트폰 사업에 더 힘을 쏟고 있는 레노버.하지만 인수 후에 흑자 행진을 마감하며 인수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받기도 했는데요. 얼마전 레노버가 새로운 모토 Z(Moto Z) 시리즈를 선보이며 반전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알렸습니다. 레노버에 합류한 모토롤라 스마트폰의 재기를 위한 한방!! 모토 Z 시리즈와 모토 모드... 새 모토 Z가 보여준 가장 큰 특징은 모토 모드(Moto Mods)라 불리우는 모듈형 액세서리로 사용자가 필요로하는 기능을 그때그때 추가할 수 있다는 건데요. LG G5의 모듈형 액세서리들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이 모토 모드는 모토 Z의 후면에 연결하는 방식이라는 것부터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모토 모드를 위한 베이스가 될 모토 Z..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우리 주변의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어떻게 진화해갈까요? 레노버가 생각하는 진화는 이런 모습인가 봅니다. 레노버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연 테크월드 16을 통해 공개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구부러지는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손목 위의 팔찌처럼 사용하는 플렉시블 스마트폰부터 펼쳤다 접었다 자유로운 태블릿 PC까지... 평소엔 기다란 모습이지만 손목에 차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스마트폰 C플러스(Cplus)부터 대화면으로 쓰다가 필요에 따라 반으로 접어 쓸 수 있는 태블릿 PC 폴리오(Folio) 등 흥미로운 제품들이 많네요. 물론 비슷한 플렉시블 제품들이 종종 등장한터라 더 이상 구부러진다는 것 만으로는 흥미를 가지는 이들이 많지 않은 것 같지..

전세계 PC 판매 1위 메이커 레노버(lenovo)가 구글과 손잡고 특이한 스마트폰을 선보였더군요. 구글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 탱고, 이제는 그냥 탱고(Tango)라 부르는 이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첫 증강현실 스마트폰을 선보인 건데요. 세계 최초로 구글의 증강현실 솔루션 프로젝트 탱고를 적용한 레노버의 스마트폰, 팹2 프로... 첫 탱고 적용 스마트폰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레노버의 팹2 프로(Phab2 Pro).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매끈한 본체 안에는 6.4인치 QHD(2560 x 1440, 459PPI) IPS 터치 스크린, 1.8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52 8976, 4GB 램, 64GB..

윈도우가 여타의 스마트 디바이스처럼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면서 노트북의 디자인들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터치 모드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게 좋을지 저마다 해석이 달라지면서 컨버터블이라는 형태로 착탈이나 회전형 힌지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건데요. 요가하듯 움직이는 회전형 힌지는 기본, 고사양으로 무장한 씽크패드 P40 요가... 레노버는 후자인 회전형 힌지를 사용한 모델 씽크패드 요가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렇게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오가는 컨버터블 노트북에 3D의 성능을 개선해 내놓은 게 바로 씽크패드 P40 요가(ThinkPad P40 Yoga). 13.3인치 QHD(2560 x 1440) IPS 디스플레이,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대 16GB 램과 512GB SSD, 엔비디아 쿼드로 M..

기원을 신자유주의에서 찾아야할지 모르겠지만, 요즘엔 모든게 양극화되는 느낌인데요. 스마트폰도 패션도, 음식도 최고급이거나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얘기죠. 데스크탑 PC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등의 득세로 일반적인 제품들이 자리를 잃어감에도 불구하고 초고가 제품들은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는데... 레노버 X 레이저... 그들이 선보일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탑 기대해도 좋을까... 그 중심에는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탑들이 있죠. 최고의 화질을 부드럽게 돌려주는 이런 제품들은 그래픽 카드 하나만 보급형 데스크탑의 몇배나 되는 가격이지만, 초고가라도 만족스런 퍼포먼스를 위해 기꺼이 돈을 쓰는 사람들 덕분에 전반적인 데스크탑 PC의 하향세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성장..

인텔이 스틱형 PC인 컴퓨팅 스틱을 소개한 이후 다른 제조사들도 이 작은 컴퓨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레노버(lenovo)가 선보인 녀석을 소개해 봅니다. 모니터나 TV에 꽂기만 하면 올인원 데스크탑으로 변신~~ 레노버의 컴퓨팅 스틱... 아이디어센터 스틱 300(Ideacentre Stick 300)이라는 이름의 이 작은 컴퓨팅 스틱은 TV나 모니터의 HDMI 포트에 연결하는 제품으로 1.3GHz 아톰 프로세서 Z3735F와 2GB 램, 32GB 저장 공간,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윈도우 8.1 등을 지원하며 가격은 고작 129달러(14만원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스펙 등을 고려하면 이 녀석은 성능 자체가 뛰어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저렴한 가격에 언제 어디서든 윈도우 PC의 생산성을 기..

레노버가 얼마전 중국에서 대규모 행사인 레노버 테크월드를 열었죠. IBM의 PC 사업 뿐 아니라 모토로라까지 인수하면서 전방위로 ICT 사업을 펼치고 있는 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자리. 이 곳에선 여러 제품들이 선보였는데요. 레노버가 선보인 레이저 프로젝터 탑재 스마트폰, 레노버 스마트 캐스트... 그중에는 스마트 캐스트(Smart Cast)라는 컨셉트 모델도 있었는데요. 요 녀석은 기존의 스마트폰에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를 내장해 콘텐츠를 벽면 등에 투사할 수 있는 건 물론 레이저 프로젝션 방식의 키보드를 스마트폰 앞에 투사해 사용자가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이전에도 삼성전자 등이 피코 프로젝터를 내장한 스마트폰을 선보인 적이 있었고(딱히 흥행 성..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는 기기적인 성능부터 소프트웨어적인 보정까지 포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젠 압도적인 휴대성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메인 카메라로 활용하는 분도 적지 않은데요. 레노버가 선보인 카메라 강화폰~ 800만/1600만 화소 카메라를 단 바이브 샷... 레노버가 MWC 2015에서 새로 선보인 바이브 샷(Vibe Shot)은 아예 그 후면 커버를 잘 다듬어진 똑딱이 카메라처럼 만들었던데요. 그 디자인 덕분에 누가봐도 카메라폰을, 아니 카메라를 지향했구나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품게 합니다. 카메라에 비해 나머지 사양이 조금 언발란스한 것 같지만... 일단 사양을 살펴보면 5인치 풀HD(1920 x 1080, 441PPI)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64비트 1.7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

구글에게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사업까지 인수하며 왕성한 식욕을 보여준 레노버(lenovo). 아직은 모토로라와의 시너지를 제대로 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거대한 내수시장인 중국을 공략하며 힘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번 CES 2015에서도 몇 종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주변기기까지 소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 상황을 알렸더군요. 레노버가 선보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밴드, 스마트폰 플래시까지 모아보니... 우선 올 상반기를 책임질 녀석은 레노버 P90(lenovo P90)이 될 것 같은데요. 이 녀석은 인텔의 64비트 프로세서와 LTE-A 모뎀을 적용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5.5인치 풀HD(1920 x 1080) IPS 디스플레이에 인텔의 1.8GHz 쿼드 코어 아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