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혁신, 그리고 진화는 이제 멈춰버렸나... 아이폰 5, 그리고 애플...
분명 잘 나온 녀석이긴 합니다. 이젠 팀쿡의 회사가 된 애플에서 나온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 5요. 변화는 있었으나, 혁신은 어디에... 가벼워졌다 얇아졌다를 강조하는 글부터 이번에 꿋꿋하게 지킨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더 빨라진 A6 프로세서 등 이전 모델과의 차이가 조명받고 있죠. 하지만 이리저리 따져보면 가벼워지고 얇아졌다는 건 전작인 아이폰 4S와의 비교인 탓에 더 두드러지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예컨대 아이폰 4S는 3.5인치 모델치곤 묵직한 140g이었는데 스카이의 미라크A는 같은 화면 크기에 102.3g의 무게였거든요. 그렇게 한참이나 높은 무게를 기준으로 했으니 20%나 훅 줄어들었다는 표현이 어딘가 애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만 의미가 있는 숫자가 아닐까란 느낌도 없지 않네요. 물론 1..
N* Tech/Device
2012. 9. 1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