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아트에서 만나는 커피 한 잔(Cup of Coffee)㞡... 중독적이고 일상적인 커피를 다르게 바라보는 경험...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하거나 믹스 커피를 타거나 하루를 열거나 잠을 쫓기 위해 들이키는 커피 한 잔. 누군가는 그 가치를 폄훼하지만, 세계 최초로 믹스 커피를 개발해 가까이에서 두고 애용할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꽤 유별나죠. 정작 커피 원두는 우리나라에선 생산되지도 않았음에도 밥 먹고 꼭 숭늉을 들이켰던 선조들의 DNA가 커피로 옮아간 것인지... 중독이거나 일상의 활력이거나... 예술가의 눈으로 바라본 익숙하지만, 낯선 커피 한 잔... 아무튼 그렇게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커피, 일상의 모습도 예술가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혹시 그런 호기심을 갖고 계시다면 하늘 아래 첫 번째 미술관인 63아트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년 3월 3일까지 커피 한 잔(C..
N* Culture/Design
2018. 10. 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