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맛을 살려주는 비결, 숯을 필터 삼은 센스있는 물병... Eau Good...
아리수 맛이 그리 좋다며 수돗물 음용을 권했던 서울 시장이 있었습니다. 수돗물을 아예 패트병에 담아 판매까지 시도했었죠. 성과는 별로 였지만요.-_-;; 수돗물이 가지는 고정된 이미지와 혹시나 하는 걱정이 머릿 속에 자리하고 있으니 깨끗하다고 해도 끓이지 않으면 그냥 마시기는 주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숯 하나로 달라질 물맛, Eau Good... black+blum이 판매하는 이 물병이면 좀 더 수돗물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Eau Good이라는 이름의 이 물병에는 남과 다른 아이템이 추가되어 있는데요. 저 새카만 녀석의 정체는 숯입니다. 우리에겐 참 익숙한 물건이지만 서구에선 숯이 낯설텐데라는 생각도 잠시 black+blum의 홍보 영상을 보니 동양적인 아이디어를 서양의 생활용품에 접목시키..
N* Culture/Design
2012. 6. 1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