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어 티타늄(Xor Titanium)... 종단 간 암호화와 공기질 센서를 탑재한 남다른 가격의 고가 휴대전화...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고 일부 메이저 기업이 시장을 이끌면서 특화된 휴대전화를 만나는 게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다수의 대중이 아닌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제품들. 예컨대 고가 사치품의 대명사였던 베르투(Vertu) 같은 모델 말이죠. 최근에 비교적 조용했던 그런 고가 사치품 지향의 휴대전화 출시 흐름에 잔잔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꺼질듯 꺼지지 않고 이어지는 고가 휴대전화, 이번엔 영국의 엑소어 티타늄이다... 베르투의 공동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였던 허치 허치슨(Hutch Hutchson)이 이끄는 영국의 엑소어(Xor)가 그들의 전작만큼 비싼 고가 휴대전화를 선보였거든요. 후면에 방패 로고가 선명한 엑소어 티타늄(Xor Titanium)으로 명명된 이 휴대전화는 티타늄과 가죽, 세라믹, 사파이어 크리스탈..
N* Tech/Device
2020. 11. 1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