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1,876
- Total
- 42,206,670
목록WWDC 2017 (4)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태블릿 열풍을 불러왔던 애플의 아이패드. 하지만, 애플조차 태블릿 PC 시장의 몰락을 막을 수 없었는데요. 커져가는 스마트폰과 생산성 측면에서 노트북에 밀린다는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WWDC에서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가 등장했더군요. 더 작아진 베젤과 새로운 크기의 화면 등으로 무장한 새 아이패드 프로는 판매량 하락에 반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달라진듯 비슷한듯~ 10.5인치 모델을 추가한 애플의 새 아이패드 프로... 이번에 애플이 발표한 아이패드 프로(iPad Pro)는 12.9인치였던 기존 라인업의 개선판과 10.5인치라는 새로운 화면 크기를 가진 두 모델인데요. 10.5인치(2224 x 1668, 264PPI)와 12.9인치(2732 x 2048, 264PPI)로 와이파이 모델보다 좀 더 ..
유난히 제 주변에 맥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 엄밀히 말하면 유튜버가 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활용하기만 해서 아직 거리감이 있는 저와 달리 그들은 동영상 편집 등에서 관심이 많고 맥에서 그런 편집의 대부분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WWDC도 많이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 같던데 애플이 쏟아낸 맥 업데이트가 그들을 만족시켰을지 궁금하네요. 다크 포스를 뿜는 아이맥 프로부터 아이맥, 맥북, 맥북 프로까지... 애플의 새 맥들... WWDC 2017에서는 아이맥, 맥북, 아이맥 프로 등이 모두 업데이트됐는데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조금씩 살펴보시죠. 우선 아이맥(iMac)의 변화부터 확인해보면 카비레이크로 불리는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일신하고 화면 크기에 따라 21.5인치에는 인텔 내장 그..
WWDC는 애플이 매년 진행하는 개발자 컨퍼런스입니다. 전 세계의 애플 개발자들에게 자신들의 지난 1년 성과를 설명하고 애플이란 거대한 생태계 안에서 열심히 활동해 달라는 독려의 의미와 함께 하드웨어 이상으로 소프트웨어에 신경 쓰는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곤 합니다. 덕분에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올해도 애플은 자사의 운영체제 3종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는데요. WWDC 2017에서 공개된 애플 OS의 다음 발자국... 워치OS 4, 맥OS 하이 시에라, iOS 11... 우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리더답게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제공한다는 새 워치OS 4(watchOS 4)를 발표했는데요.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분석해 맞춤형 ..
아마존에 알렉사가 있고, 구글에게 구글 어시스턴트가 있다면 애플에겐 든든한 음성 기반 인공지능 어시스턴트인 시리(Siri)가 있죠. 빠르게 시작했으며 엄청난 사용자를 자랑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에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자랑하는데요. 평범한(?) 스마트 스피커 대신 고음질 무선 스피커와 스마트 스피커의 결합을 꿈꾸다... 최근엔 알렉사 기반의 에코 등이 활약하면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죠. 아니 활약은 하고 있지만, 이미 익숙해진 폼팩터와 사용 씬 안에서 덜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해야 할까요? 아무튼 든든한 생태계를 갖고 있는 애플 입장에선 아마존이나 구글이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을 리딩하는 게 마땅치 않았을 텐데요. 그들이 열심히 준비했을 반전의 열쇠를 WWDC 2017에서 발표했습니다. 홈팟(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