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에 2억, 전통의 멋으로 일본을 담은 초고가폰... 버투 시그니처 길상(吉祥)
버투(Vertu)라고 하면 부자들이나 쓸 만큼 비싼 고가폰으로 유명한데 특히 한정판인 시그니쳐 컬렉션의 가격은 일반적인 버투보다 더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니 한대에 2억이 넘는다고 해도 그리 웬지 납득하게 되는데...-_-;; 최근 일본에서 새로 공개된 2,000만엔짜리 휴대전화인 버투 시그니처(Vertu Signature) 시리즈 '길상'을 구경이나 해보자. 긴자에 오픈한 버투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1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길상(吉祥) 시리즈는 그 이름처럼 '좋은 징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본의 인간 문화재인 나전 공예가 무로제 카즈미(漆芸家 室瀬和美)의 예술적 감성을 품은 제품이라고 한다. 길상 시리즈는 일본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작가가 직접 버투 휴대전화 위에 나전으로 새겨넣어 그..
N* Tech/Device
2010. 3. 3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