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마세요~ 피부에...'가 아니라 이건 전등이에요. Marmeled by Jelly Lamp
주방, 거실, 침실 등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어디에라도 어울릴 것 같은 전등. 더 눈길을 끄는건 전등의 디자인이 평범하기만한 여느 전등같지 않아 참심하다는 것. 흡사 잼이 가득 담긴 유리병 같은 이 녀석을 전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젤리램프(Jelly Lamp)의 Marmeled가 그 주인공이다. 스튜디오 세미키(Studio Semiki)가 디자인한 이 전등은 6가지 색상의 LED 조명으로 빛을 발하는데 집으면 불이 들어오고 본래대로 돌려두면 불이 꺼지는 식이다. 2개의 AAA형 건전지를 사용해 빛을 밝히며 일회 교체시 최대 5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화려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 왠지 달콤하고 좋은 향이 날 것 같은 디테일까지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전등이지만 하나에 3..
N* Culture/Design
2010. 12. 2.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