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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지난 4월 포털업계를 술렁이게 했던 설이 있었다. 바로 SK커뮤니케이션즈가 Yahoo! 코리아를 인수한다는 내용이었는데 Google의 M&A설과 함께 호사가들을 자극하기 충분한 뉴스였다. 인수 설... 설.. 설. 더욱이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들이 블로그 스피어를 뜨겁게 달구면서 양사간의 M&A가 기정 사실처럼 받아드려지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싸이월드로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Yahoo!와의 제휴를 통해 좀 더 수월하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Yahoo! 코리아와는 별개로 Yahoo! 본사와의 제휴건이었고 Yahoo! 코리아 인수설이 불거진후 오히려 이 제휴건에 대한 이야기가 중단됐다고 SK커뮤니케이션즈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던 것이 지난 4월. 하지만... 적의 적은 아군이라고 했..
언론 보도를 통해 SKT가 준비중인 차기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한마디로 '무선 인터넷을 유선 인터넷처럼'이라고 할 수 있는 'WebLike 전략'이 그것. 사실 기존의 무선 인터넷이라는 것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제한적이었다. 물론 무선 인터넷이 처음 서비스되던 시절과 비교하자면 양적으로는 많이 늘었지만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 작은 화면의 답답함과 불편하기만한 인터페이스. 거기에 조악한 서비스 등 어느 하나 만족스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서비스 주체인 SKT도 느끼고 있었을 테고 그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들로 기존 무선 인터넷 시장을 재편해나가겠다는 것이 이번 전략이다. 아직 실체화된 부분..
나름대로 역사적인 날일까? 6월 30일은 우리나라에서 WiBro가 상용화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 날짜도 무척이나 찜찜하게 선택된 것인데 서비스 주체인 KT와 SKT 모두 본인이 원해서 잡은 날짜가 아닌 정통부의 IT839 정책에 떠밀려 준비가 부족한 것을 뻔히 알면서도 상용화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을 준비한 끝에 휴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겠지만 글쎄... 현재 두 업체... 그리고 정통부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환영만 해줄 수는 없을 것 같아 상용화 초기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무성의해 보이기까지 하는 WiBro 서비스의 문제점 몇 가지를 적어보기로 한다. 1/4 쪽 - 협소한 커버리지 일단 큰 문제는 WiBr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극히 적다는 것이다. KT의 ..
현재 Wibro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통신 서비스가 바로 HSDPA에 기반한 3.5세대 이동통신(WCDMA)이다. SKT가 먼저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상태이며 KTF도 내달 상용화를 예정으로 막바지 개시 준비에 정신 없으리라 예상된다. HSDPA는 기존 2세대 이동통신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화상통화나 고속 데이터 통신 등을 장점으로 하는 WCDMA의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획기적으로 올리는 기술로 이론상 초당 14.4Mbps를 지원하며 초기에는 1.8Mbps를 지원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속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전보다 빨라지는 다운로드 속도를 이용해 다양한 무선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은 SKT와 KTF의 3.5세대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브랜드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