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화상? 우리는...?
Gizmodo를 통해 발견한 멋진... 그러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 Running the Numbers. An American Self-Portrait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이 작품은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 Chris Jordan이 바라본 미국은... 1,500만 장의 종이, 106,000개의 알루미늄 캔, 426,000대의 휴대전화들로 묘사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고 버려지는 많은 것들, 혹은 그 사용처를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것들을 늘어놓음으로서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는 것. 소비 지향으로 살아가는 미국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우리의 삶을 반추하기에도 좋은 사진들인 것 같다. Plastic..
N* Culture/Design
2007. 5. 9.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