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 신명나는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한판... 사프리 듀오(Safri Duo)
사프리 듀오(Safri Duo)는 퍼커션에 재능이 있던 덴마크 청년 둘이 의기 투합해 만든 팀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선보이는 둥둥거리는 사운드가 흡사 원시의 열정을 표현한 것 같아 사파리(Safari)에서 이름을 따온 줄 알았더니 사실은 자신들의 성을 조합해 만든거라고 하네요. 우페 세이버리와 모튼 프리스에서 각각 따왔다는 거죠. 그들의 음악을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은 일렉트로니카가 주는 기계적인 사운드에 타악기가 제법 잘 어울린다는 느낌 정도였는데... 둥둥둥둥~ 신명나게... 그들 역시 지금의 음악 스타일을 처음부터 고수해온 건 아니라고 하네요. 퍼커션으로 만든 음악 위에 일렉트로니카를 얹으니 훨씬 흥미있는 음악으로 변신하더라는 생각에 지금의 음악을 선보인거죠. 일반적인 일렉트로니카가 거칠게 때로는 서..
N* Culture/Music
2011. 6. 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