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와 퓨즈 프로젝트가 함께 디자인한 친환경 신발 상자... Clever Little Bag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친환경이라는 가치.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우리가 영위하는 문명을 더 길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자연친화적으로 꾸려가려는 시도는 그래서 계속되고 있다.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하며 효과적으로 소비하려는 시도들.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퓨즈 프로젝트(Puse Project)를 이끄는 이브 베하(Yves Béhar)가 3년의 짧지 않은 시간동안 공을 들여 디자인했다는 신발 포장 상자 Clever Little Bag도 그런 친환경에 다가간 디자인을 선보인 사례. 우선 눈에 띄는 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발을 살때 보는 포장 상자와는 어딘가 다른 디자인이라는 것인데 재활용 소재의 적극적인 활용과 재사용이라는 측면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모습이라 하겠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사실이지만 ..
N* Culture/Design
2010. 4. 1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