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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탁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탓에 마음까지 답답했던 요즘. 제 멜론 플레이리스트에서 열심히 반복 재생되고 있는 곡을 슬쩍 소개해봅니다. 중독성 있는 비트와 몽환적인 기계음으로 심장을 흔들어대는 TAK(탁, 본명 한원탁)의 음악들. 뿌연 하늘에 아래에서도 마음 만은 산뜻하게~~ TAK의 EDM을 소개합니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TAK의 음악을 접한 많은 이들과 비슷하게(?) K-Pop Culture (Mashup) 같은 믹싱 곡을 통해서였는데요. EDM이나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그다지 조예가 깊지도 않고, 디제잉에 대해서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몽환적인 사운드에는 늘 귀를 열어왔고 기계가 쏟아내는 반복적인 멜로디와 친숙한듯 하면서도 의외성을 파고 드는 사운드에 곧잘 매료되는 편이라 TAK의 음악 역시..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 수영장(Pool)과 그들 사운드 특유의 키워드 파티(Party)를 적절히 결합한 Pool Party는 하우스 룰즈(House Rules)의 2.5집이다. 굳이 그들과의 인연을 풀어보자면 1집이었던 Mojito로 돌아가야 할듯 한데 원래 일렉트릭 사운드를 좋아했던터라 그들의 사운드에 한동안 깊이 매료됐었다. 당시 타이틀이었던 하늘이 피쳐링에 참여한 Mojito부터 이윤정의 피쳐링이 더해진 Do it,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Espoir (Feat. 지나)까지... 그들의 음악은 무척이나 친숙하게 다가왔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음악들 속에서 그들과 잠시 안녕을 고했었고 2집인 Star House City도 제대로 접하지 못한체 그냥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