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와 인간은 평등..?? 혹성탈출 2001
-_-;; 왜 자꾸 예전 영화들만 꺼내는지.. 사실 이번 리메이크작의 원작은 많은 사람의 입에서 회자된 수작이었다. 정말이지 파격적인 엔딩... 주인공이 탈출하려고 했던 그 별이 지구였음을... 쓰러져있는 자유의 여신상으로 보여줘서 어린 내게 패닉을 불러 일으켰었는데... 팀 버튼의 뒤집기를 기대한 내게 이 영화는 다소 당혹스러웠다. 처음부터 주인공 레오가 떨어진 별의 인간들이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부터 뭔가를 짐작했었어야 하는데...-_- 영화는 주인공 레오와 그가 훈련시킨 원숭이 페리클스가 전자기 폭풍에 휘말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레오가 떨어진 별은 인간이 원숭이의 지배를 아니 억압을 받는 별. 레오는 천신만고 끝에 자신을 구해줄 우주선을 찾지만 그 우주선은 이미 시간의 어그러짐으로 몇 천년전에 ..
N* Culture/Movie
2005. 5. 8.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