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과 상상플러스.. KBS의 두 목소리?
KBS. 현재 오락프로그램 시장의 절대강자다. 매주 화요일 밤에 방송중인 상상플러스도 그렇고 일요일 밤의 개그콘서트도 시청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한마디로 잘나가는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_- 몇몇 거슬리는 모습도 엿보이는게 사실인지라. 그중의 한가지에 대해 얘기를 꺼내볼까 한다. 사실 이 건은 개그콘서트에서 먼저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코너이자 장수 코너인 '봉숭아학당'의 한 캐릭터인 노마진이 그 주인공인데 개그맨 장동혁이 연기하는 인물인 노마진은 흔히 길거리에 볼 수 있는 호객형 장사꾼을 모델로 하는 인물이다. 그는 하자가 있는 상품을 팔고 있음에도 말빨로 물건을 팔려고하는 인물. 뭐 그런 캐릭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매주 들고나오는 상품의 출처를 소개..
N* Culture/TV
2006. 3. 1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