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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맥스폰은 LG텔레콤의 오즈(OZ) 2.0이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다. 오즈야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요금제이자 서비스이고 100만도 넘는 가입자가 생길정도로 모바일 데이터 요금에 공포를 느끼던 사용자들에게 '오즈면 충분해'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온 사랑스런 녀석. 거기에 2.0이 붙으면서 뭐가 달라졌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 변신의 중심에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스마트폰만 어플을 쓴다? No~! 스마트폰을 일반 휴대전화와 규정짓는 여러가지. CPU나 운영체제의 사용 여부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대체로 가장 크게 구별되는 요소는 추가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삭제하는게 가능하냐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사양이 빵빵하더라도 일반 휴대전화에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스냅드래곤(Snapdragon). 미국의 퀄컴이 ARM의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프로세서로 1GHz라는 인상적인 속도로 스마트폰의 성능을 확실하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헌데 LG전자 최근 이 스냅드래곤을 일반 휴대전화에 적용하는 시도를 했는데 출시 전에는 분에 넘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뚜껑을 연후에는 일반 휴대전화의 퍼포먼스를 확실히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신호들이 들려오고 있는 맥스(MAXX LG-LU9400) 이야기다. 포장 상자에 담긴 메시지... 포장 상자 전면이다. OZ 2.0을 최초로 탑재한 모델답게 전면에는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처럼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맥스 안에는 OZ APP이라는 이름의 어플 다운로드 센터가 ..
1GHz라는 빠른 속도로 등장한 스냅드래곤(Snap Dragon)은 넥서스원, HD2에게 아이폰에 대항할 힘을 주며 국내 얼리어답터들에게 기대주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국내에 출시되는 휴대전화에는 탑재가 늦어지면서 언제쯤 스냅드래곤을 만날 수 있을까로 기대감을 키워왔는데... 최초의 스냅드래곤 탑재폰은... 그런 기다림도 곧 종지부를 찍을 듯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최초의 스냅드래곤 채용폰은 기대하던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 즉 평범한(?) 휴대전화가 될 것으로 보여 '스냅드래곤 = 스마트폰'의 공식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 붕어~ MBC의 월화드라마 '파스타'속 공효진의 별명이다. 그런고로 이 사진 속 휴대전화의 주인은 이선균일터. 스냅드래곤 이야기를 하다가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