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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닛산(Nissan)이 선보인 스포츠 세단 닛산 IMs 콘셉트(Nissan IMs concept). 최근의 대세 트렌드를 반영해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뒤에 2개의 모터를 탑재한 4륜 구동에 최대 48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115kW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611km나 되는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것도 근미래형 전기차가 가져야 할 미덕을 챙긴 모습인데요. 이미 리프(Leaf) 같은 인기 있는 전기차를 판매하는 이들이라 더 기대되네요.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닛산의 새로운 콘셉트카, 닛산 IMs 콘셉트... 전반적인 디자인은 직선을 살리면서도 정돈된 맵시 있는 모습인데 상대적으로 차분한 외부 디자인과 달리..
옆 나라 일본의 닛산(Nissan)에는 리프(Leaf)라는 이름의 친환경 전기차가 있죠. 무려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그 녀석이요. 2001년부터이니 어느새 20년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리프가 그간 쓰다 버린 배터리는 얼마나 될까요? 총량은 모르겠지만, 닛산이 브뤼셀 모터쇼를 위해 내놓은 NV300 콘셉트 밴(NV300 Concept-van)을 보니 배터리 재사용이라는 아이디어를 펼치는 닛산의 오랜 전기차 공력이 재밌게 녹아든 것 같아 흥미롭네요. 달리는 작업장을 만든 통합 배터리 솔루션 닛산 에너지 롬과 NV300 콘셉트 밴... 닛산과 영국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하디(Studio Hardie)가 협업해서 만들었다는 NV300 콘셉트 밴은 흡사 달리는 목공소 같은..
영화를 테마로 한 자동차는 대체로 흥미롭습니다. 영화 속에서 나오던 모습 그대로거나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더하거나 모두 말이죠. 아래 사진들은 닛산(Nissan)이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Rogue One: A Star Wars Story)를 테마로 선보인 SUV인데요. 이 깜찍한(?) 자동차는 기존에 닛산이 SUV 로그 라인에 영화를 덧입힌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기댄 닛산 SUV 로그... 엑스윙 로그와 한정판 로그원 에디션... 엑스윙 로그(X-Wing Rogue)라는 이름처럼 엑스 윙의 여기저기를 떼어다가 붙여놓아 다소 기묘한 모습이긴 하지만, 도색까지 신경을 써주니 개구쟁이 같은데요.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거라니 모터쇼 현장에서 시선을 빼앗는 아이 캐치 역..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파나소닉에 넘기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하지만, 닛산의 전기차 사업 자체는 리프 등의 대표 모델을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인상적인 전기차 프로토 타입을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의 리우에서 선보였습니다. 리우에서 다시 공개된 닛산자동차의 전기자동차 프로토 타입, 블레이드글라이더 EV... 블레이드글라이더 EV(BladeGlider EV)라는 이름의 요 전기차는 사실 지난 2013년에 도쿄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었지만, 좀 더 완성도를 높인 프로토 타입으로 다시 선보인 거죠. 자동차 애호가를 위한 전기자동차를 표방한다고 하는데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무공해는 물론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자율 주행 시스템 등을 결합시켰는데요. 흥미로운 건 3인승으로 앞을 좁고 뒤를 넓게 설계..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벌써 10년은 된 것 같은데 어떤 컨퍼런스에서 만난 UX 디자이너분이 그런 얘기를 하셨었습니다. 나중엔 디스플레이 같은 출력과 입력도구만 남을거라고요. 당시만해도 무슨 얘긴가했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보면 그 분의 예언이 꽤 잘 맞아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닛산 큐브가 스크린에 침식당하다...?! 닛산 티트로 포 데이즈 콘셉트 카... 그 진화된 모습을 자동차에서 구현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닛산이 선보인 티트로 포 데이즈(Teatro for Dayz)라는 콘셉트카 얘긴데요. 도쿄 모터쇼를 위해 준비된 이 녀석은 클린 캔버스라는 LED 패널을 차량 내부 요소요소에 배치했는데요. 좌석까지 스크린이 덮여있다보니 배치했다기 보다는 여기저..
가끔 보면 자신의 차를 세차하는 데 영혼을 불태우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더러운 차가 자신의 손으로 깨끗해지는 것을 보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끼는 분들 얘기인데요. 일본의 닛산(Nissan)이 연구 중인 결과물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면 그런 희열이 조금 줄어들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세차를 번거롭고 귀찮게 생각하는 이들이 희열을 느끼게 되겠죠~^^ 스스로 깨끗해지는 조금은 특별한 페인트를 바른 닛산의 시범기... 동영상 속 자동차는 스스로 깨끗해지는(Self-Cleaning) 자동차 닛산 노트(Nissan Note)입니다. 유럽에서 인기라는 해치백 스타일의 이 자동차가 많은 노트 중에서도 유독 특별한 이유는 나노 기술을 활용한 페인트를 시험하고 있는 테스트 모델이기 때문인데요. 울트라-에버 드라이(Ultra..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의 친환경 경쟁이 유례없이 뜨거운 요즘이다. 환경 문제와 높은 유가 같은 요인들에 영향받은 이들이 첨단에 친환경이라는 미래 가치에 관심을 가지면서서 그런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꾸준히 새로운 디자인의 콘셉트카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최근 9회 로스엔젤레스 오토쇼를 소개된 6가지 에코 콘셉트카 디자인을 함께 살펴보자. 혼다, 벤츠, 마이바흐 등의 메이커가 친환경의 기치아래 편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안전한 차세대 도심형 자동차 디자인을... 혼다 에어 (Honda Air)... 롤러코스터와 스카이다이빙 슈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혼다의 Air라는 모델이다. 화려한 스타일 만큼이나 독특한 주행 방식으로 휘발유 대신 압축 공기로 달린다고 하는데 무게..
크리스마스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어느새 크리스마스는 예수가 아닌 연인들의 날이 된 것 같지만 어둔 밤하늘을 뚫고 전세계의 아이들에게 선물 배달을 준비하는 산타의 마음도 분주할 터. 2000년을 넘기고 새로운 세기가 열렸지만 아이들의 머릿속에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콤비 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는데...^^ 명차를 탄생시키는 세계적인 카메이커들의 디자이너가 가진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여전히 썰매와 루돌프 조합에 익숙한 산타클로스에게 자사의 디자인 특징을 얹은 미래지향적인 썰매를 제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세계의 명차 메이커들이 제안하는 산타 썰매들... -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의 산타 썰매 날렵한 면모. 하얀 날개를 달로 하늘 위를 미끄러지듯 달릴 산타 썰매의 애스턴 마틴 버전이다. 루돌프는 휴가..
휴대전화 표면에 생기는 흠집을 막기 위해 제조사들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면의 플라스틱을 강화 유리로 바꿔 쉽게 흠집나지 않도록 하는 것 뿐 아니라 플라스틱 자체도 소재를 달리해가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 글쎄 당장은 아니지만 이런 시장의 경쟁에 또 하나의 경쟁 아이템이 등장할 것 같다. 일본의 닛산(Nissan)이 자신들의 흠집 방지 기술인 스크래치 쉴드(Scratch Shield) 페인트 기술을 NTT 도코모(NTT DoCoMo)에 라이센스했기 때문이다. 스크래치 쉴드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닛산의 일부 차종과 인피니티 등에 적용된 기술로 자동차 표면에 흠집이 생기면 스스로 흠집을 제거한다는 특별한 기술로 도쿄대 등과 함께 개발했다고 한다. 이 기술이 휴대전화..
일본의 NTT DOCOMO와 휴대전화 제조사 Sharp, 자동차 제조사 Nissan이 힘을 합쳐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키 내장 휴대전화가 그 주인공으로 사진은 그 프로토타입.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휴대전화 만으로 자동차를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 참고로 닛산의 인텔리전트 키 시스템은 2002년 이후 95만 대 이상의 닛산 자동차(일본 내수 모델)에 장치된 쌍방향 무선 키 시스템으로 자동차 문의 개폐와 시동을 거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 협업은 그런 쌍방향성을 휴대전화에 대입하면 어떨까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 같은데 그 성과에 따라 동종 업계의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만 해도 그런 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