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알아서 클 것 같은 포르투갈의 학교... Mouriz
학교는 인성과 지식 배양을 위해 다니는 곳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깨우치는 곳이기도 하죠. 상상력이나 창의력 같은 것도 그런 가치 중 하나고요. 작지만 '다른' 학교... Mouriz 지금 소개하려는 포르투갈의 학교 Mouriz도 그런 학교 중 하나지만 일반적인 네모 반듯한 학교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모여있지만 교실은 고작 15개, 규모로만 따지면 작지만 범상찮은 외형이 멋지네요. Atelier Nuno Lacerda Lopes가 설계한 Mouriz는 변칙적인 직선의 활용이 돋보이는 지붕부터 위치를 달리한 유리창까지 질서정연함보다는 톡톡 튀는 외형이 주는 재미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죠. 독특함은 건물 밖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느껴지는데요...
N* Culture/Design
2011. 10. 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