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참 힘들었던... 7차 영화 모임 후기...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또 한번의 블로거 영화 모임이 있었다. PIXAR의 3D 애니메이션을 향한 이번 모임에는 작은인장님, miriya님, mindFULL님, daybreaker님. 그리고 골판지와 나까지 모두 여섯 명이 함께한 오붓한 시간. 약속 시간이었던 2시에 맞춰 집을 나서는데 소나기 예보 탓인지 하늘은 찌뿌둥했다. 극장에 도착하고 한명 두명 블로거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레 월·E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기 시작했고 상영 시간에 맞춰 들어간 상영관에서 본편 상영에 앞서 전체요리랄 만한 PIXAR의 애니메이션 PRESTO를 만날 수 있었다. PRESTO는 마술사와 그의 토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애니메이션으로 빠른 속도감과 코믹한 전개가 앞권이었다.^^ 이어진 월·E의 본편을 숨죽인체 지켜본... 아..
N* Culture/Movie
2008. 8. 11.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