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리뷰] 실속파라면 눈길을 줄만한 넷북... HP Mini 210
내가 데스크탑 컴퓨터를 그것도 직접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무척 단순하다. 원하는대로 사양을 조정해서 쓸수도 있고 그만큼 투자대비 맘에 드는 성능을 끌어내는게 가능하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처음부터 사양이 규정되어 있는 노트북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같은 기준으로 보면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사양이 더 떨어지는 넷북에 대한 관심은 거의 바닥 수준. 그리고보니 내가 넷북을 써본 것도 거의 넷북 초창기 모델의 극히 일부에 한한 것 같다. 이를테면 LG전자가 내놨던 Xnote mini X110 같은 녀석들 말이다. 그러던 중 다시 오랜만에 다시 만난 넷북. 이번에 만난 녀석은 HP가 내놨던 HP Mini 210으로 넷북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면 이 녀석이 그리 신제품이 아니란 걸 기억하고 있을 것..
N* Tech/Device
2011. 2. 8.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