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라 애플 마니아들이여~~ 상처받은 애플을 바라보며...
애플의 팬이건 아니건 애플이 내놓는 제품의 디자인의 위력을 간과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군더더기없는 깔끔함과 깊이 고려된 사용성을 반영한 내외부의 디자인은 설령 애플의 안티팬이라도 혀를 내두를 정도. 그런 완성도 덕분에 애플의 제품은 마니아에서 출발해 대중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는데 그렇게 애플의 제품들을 열렬히 지지해온 이들이 이 사진들을 마주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두드리고 쏴서 만든 사진들...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클 톰퍼트(Michael Tompert)가 선보인 12LVE라는 사진들은 총으로 쏘거나 톱으로 난도질 된 애플 제품 사진을 통해 묘한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큰망치로 적당히(?) 두르려놓고 머스트 해브(Must Have)라는 제목을 붙인 아이폰 4부터 톱으로 매끈하게 절..
N* Culture/Design
2010. 11. 24.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