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8... 8주년을 기념하며 내놓은 샤오미의 자존심, 드디어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까지 품었다...
특허 문제로 많이 공격을 받았지만, 가성비를 앞세워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 전반, 아니 그보다 훨씬 다양한 제품군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하면서 왕성한 식욕을 드러내고 있는 샤오미가 어느새 8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에 발맞춰 야심 차게 새로운 스마트폰 미 8(Mi 8)을 내놨는데... 8년의 정수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렌드와 혁신을 두루 챙긴 한방... 샤오미 미 8... 일단 디자인은 너무 애플, 그중에서도 아이폰 X과 닮아서 아쉽네요.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베젤을 최소화한 넓은 전면과 어느새 2개는 기본인 것 같은 듀얼 카메라 때문에 뒷면도 비슷해졌지만, 그렇다고 해도 전면 상단의 노치에 후면 카메라의 형태와 위치까지 너무 닮았더라고요. 마치 내부 모습이 비치는 것처럼 연출한 건 멋졌지만..
N* Tech/Device
2018. 6. 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