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산다] 효율화, 개인화, 추론, 탐구로 이어지는 인공지능의 4단계 진화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인공지능 하면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인식되는 탓에 기술 자체의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때 인공지능이란 개념이 있었을까 싶은 무려 1950년대부터 초기 연구가 시작됐을 정도로 역사가 깊습니다. SF 영화에서 등장하는 것처럼 인간을 뛰어넘으려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인간을 모방하는 기계를 만들기 위한 연구에서 시작됐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1980년대에는 정형화된 패턴 안에서 답을 찾아주는 전문가 시스템이 각광 받았고, 2000년대엔 빅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해 답을 찾아내는 머신러닝이 주목받았죠. 2010년부터는 인간의 뇌세포와 유사한 형태인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한 딥러닝이 인공지능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릴 기술로 주목받고 있고요. 가전제품에 적용된 인공지능..
N* Tech/Science
2020. 11. 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