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갈라파고스의 폰이다... 샤프, 파나소닉 등이 선보인 일본의 핫한 휴대폰
일본은 종종 'IT의 갈라파고스'로 불린다. 에콰도르령이지만 에콰도르 본토에서 1,000km나 떨어진 태평양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보니 대륙과는 다른 생물군이 자리하게 되면서 유명해진 그곳. 바로 그 갈라파고스처럼 세계 IT의 흐름과는 다른 일본만의 진화와 변혁의 역사를 써왔기 때문이다. 일본이라는 이름의 갈라파고스... 특히 휴대전화 시장에서 그들의 남다름은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일찌기 PC보다 모바일이 대세를 이룬 특이한 환경 탓에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i-모드 같은 데이터 서비스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보급이 이뤄졌고 이런 성공 사례가 한때 각국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기도 했다. 허나 그런 영광의 끝은 고립이라는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일본에서만 통하는 일본에서만 쓸 수 있는 제품들만 줄줄이 출시되..
N* Tech/Device
2010. 10. 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