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여전히 발목 잡는 인간들 사이에서 분전하는 타이탄들의 거친 액션, 아듀(?) 몬스터버스인가...
디즈니가 마블을 통해 MCU라는 세계관을 쌓아 올리고 워너브라더스가 DC와 DCEU란 세계관을 만들어 영화 시장에서 재미를 볼 때 레전더리 픽쳐스가 도호의 고질라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킹콩을 가져와 몬스터버스(MonsterVerse)라는 세계관을 통해 추억의 특촬물의 틀에 현대의 CG 기술력을 녹여낸 영화들을 선보였습니다. 2014년 고질라를 시작으로 2017년에 콩: 스컬 아일랜드가 2019년엔 고질라: 킹 오브 더 몬스터스가 공개됐고 올해엔 고질라 VS. 콩(Godzilla VS. Kong)이 공개되며 거대한 괴수들이 그리는 대격돌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거대 괴수가 격돌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일지 모를 영화... 거대한 괴수들 간의 싸움이라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호불호가 확 나뉘긴..
N* Culture/Movie
2021. 4. 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