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니 M2017... 럭셔리폰의 포인트가 대용량 배터리? 7000mAh로 등장한 중국산 럭셔리 스마트폰...
중국 하면 가성비가 떠오르다 보니 저가폰이 경쟁하는 시장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빠르게 늘고 있는 갑부들이 받치는 럭셔리 시장 역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흥미로운 시장입니다. 그래서 베르투(Vertu) 같은 초고가폰들 역시 꽤 잘 팔리는데요. 그런 시장이 탐났던 지오니(Gionee)가 제법 고가 모델인 M2017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이 6,999위안(121만 원 정도)이니 중국산 스마트폰에 갖고 있는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꽤 다른 느낌이죠. 치열해져가는 중국 내수 시장 경쟁에서 럭셔리폰을 꺼내들다... 지오니 M2017... 럭셔리를 지향하고 있어서일까요? 전면은 엣지 스크린을 채용한 국산폰 같고 후면은 베르투 같은 선배 격인 럭셔리폰을 닮아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의 안 좋은 버릇이 나온 느낌..
N* Tech/Device
2017. 2. 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