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국내 기업들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게이밍 하드웨어를 팠던 대만의 기업들. 그중에서도 기가바이트(Gigabyte)는 어로스(AORUS)라는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를 이끌며 게이밍 하드웨어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이번 CES 2020에선 세계 최초로 일본 옴론(OMRON)의 기계식 키보드를 적용한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17(AORUS 17)을 선보였더군요. 세계 최초로 옴론 기계식 키보드와 MS 애저 AI의 도움을 받는 게이밍 노트북... 널찍한 17.3인치 화면을 갖춘 이 녀석은 옴론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적용했다는 것 외에도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Microsoft Azure AI)를 적용한 게임 옵티마이저, 프로세서부터 SSD, 와이파이 등의 주요 부품에 인텔을 적용한 올 인텔 인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는 탁월한 블랙 표현과 발색, 넓은 시야각 등 현존하는 최상의 디스플레이로 추앙받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해결되지 못한 번인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며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그나마 매 순간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이 바뀌는 TV에 비해 화면이 자주 바뀌지 않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제품에선 번인 이슈가 더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창의적인 작업을 위해 팬톤 인증까지 받은 OLED 패널 노트북 등장...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에서도 슬슬 OLED를 채용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네요. 얼마 전 기가바이트(Gigabyte)가 발표한 노트북 에어로 15 OLED(AERO 15 OLED)도 그렇게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제품인데요. 이 녀석은 15.6인치 60H..

성능을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이밍 하드웨어들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데스크탑 이상의 사양을 상대적으로 작은 노트북 플랫폼 안에 넣다보니 성능은 좋다지만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지고 또 비싸지는데요. 그 비싼 가격은 노트북 제조사들에게 평범한 노트북보다 알짜 상품이 되어주면서 어느새 대부분의 노트북 브랜드는 자신만의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를 가지게 됐죠. 기가바이트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 역시 그런 고가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요. CES 2014를 통해 소개된 후 국내에 출시된 어로스 X7은 그런 어로스 브랜드 중 가장 고가가 될 노트북 라인입니다. 그 외엔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도 어로스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고요. 듀얼 GPU 등 고스펙은 기본, 슬림함까지 챙긴 노트북....

CES 2014와 관련된 여러 소식 중에 이전에도 몇차례 말씀드렸던 밸브(Valve)의 스팀 머신(Steam Machines)이야기도 속속 들려오는군요. 책상 위에서 거실 점령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난 게임기이자 무언가 새로운 것이 되고자 했던 밸브의 스팀 머신. 2013/12/02 - PC에서의 경험을 거실로도... 밸브의 야심찬 콘솔 프로젝트, 스팀 OS & 스팀 컨트롤러 & 스팀 머신2013/12/24 - 열기전엔 새롭지만 열고나면 참 익숙한 모습... 밸브의 콘솔 게임기, 스팀 머신 분해기... by ifixit 이미 300대의 프로토타입이 베타 테스터들과 함께 이 디바이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상황에서 CES 2014에서 공개된 녀석들을 슬쩍 소개해 봅니다. 창대한..

107.6 x 114.4 x 29.9mm의 작은 크기. 사진에서처럼 한 손바닥 위에 올려지는 작은 데스크탑, 바로 기가바이트가 선보인 미니 PC. 브릭스(BRIX)인데요. 기가바이트의 깜찍한 데스크탑 PC, 브릭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바디에는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HM77 메인보드,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한 램, 거기에 내장 그래픽 칩셋 등 HTPC로 사용하기에 크게 흠잡을때 없는 사양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DIY 키트로 출시된 만큼 기본은 채우고 있지만 그 외에 본인이 원하는 하드디스크 등의 부품을 선택해 탑재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크기는 작아도 HDMI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와이파이 모듈과 벽에 걸 수 있..

내년 초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서피스 프로를 내놓으며 윈도우 8을 돌아가는 인텔 계열 컨버터블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만 이미 많은 제조사들이 새로운 타입의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죠. 제법 다양하긴 하지만 이 녀석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 윈도우 8의 터치 UX를 끌어안기 위해 기존의 평범한 노트북 스타일에서 벗어나 조금은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데요. 윈도우 8에 눈높이를 맞춘 기가바이트의 컨버터블... 사진속 목 돌아가는 기가바이트의 U2142 역시 그런 윈도우 8 노트북의 트렌드를 고스란히 따르고 있더군요. 얼핏보면 일반적인 노트북과 다르지 않지만 회전형 힌지를 도입해 디스플레이를 회전시킬 수 있도록 해서 적극적인 터치를 가능하도록 만든 건데요. 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대세가 되면서 입력 방식 역시 터치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정압식의 터치가 주류였던 시절만 해도 보조적인 입력 수단에 머물던 터치가 정전식의 보급과 함께 키보드와 마우스로 대표되던 입력 방식을 밀어내고 있는 건데요. 어느새 PC로도 성큼 터치가 다가섰죠. 멀티 터치를 끌어안은 듀얼 모드 마우스... 그렇게 터치의 대공습이 시작되자 기존의 입력 도구 메이커들도 자구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들이 선택한 방식은 터치와 대립이 아닌 터치를 최대한 끌어안는 쪽이었죠. 터치를 누구보다 사랑한 애플이 시작한 멀티 터치 방식의 마우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게 그 증거일텐데요. 이번에 기가바이트가 선보인 터치 마우스 역시 온갖 터치 기술을 탑재한 묘한 모습입니다. 제논(Xenon)이라..

13.3인치가 주류를 이루던 울트라북 시장도 조금씩 변화를 거듭해가고 있습니다. 인텔의 가이드에는 맞추되 차별화된 화면 크기와 사양으로 경쟁자 대비 자신들만의 색상을 드러내고 있는 건데요. 세계 최경량의 라이트 바디, 기가바이트 X11... 최근 11인치 울트라북을 선보인 기가바이트 역시 그런 차별화 포인트를 준비했는데요. '동급 세계 최경량 노트북'을 표방하고 있는 기가바이트의 신형 노트북 기가바이트 X11은 가장 두꺼운 곳도 16.5mm 밖에 안되는 슬림한 바디에 탄소 섬유로 싼 외관으로 고작 975g 밖에 안되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이 외에도 11.6인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1366 x 768, 인텔의 신형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와 4GB 메모리, 128GB SSD, 블루투스 4.0..

MID(Mobile Internet Device)는 intel이 주창한 신개념의 휴대기기로 고성능을 추구하기 보다는 어디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기기로 국내외의 많은 업체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 사이 대만의 GiGABYTE가 내놓을 MID M528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 소식이란 M528의 출시일과 가격에 대한 것. 슬라이드 디자인을 채택한 사진 속 M528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프로세서 : intel ATOM 800Mhz - 그래픽칩셋 : intel Poulsbo - 디스플레이 : 4.8인치(800x480) - 저장장치 : 512MB - 플래시 : 4GB - 운영체제 : Linux - 크기 : 152 x 80 x 23mm - 무게 : 340g - 카메라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