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라운드, G플렉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지만 아쉬운 커브드 스마트폰들
혁신의 방향을 당분간은 하드웨어에 집중하려는 걸까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플라스틱을 이용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커브드 스마트폰들을 선보였거나 예정 목록에 올려두고 대중 앞에 공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위해 분전을 펼치고 있는 건데요. 조금 굽은 것 만으로는 아쉬운 초기 모델들이여... 선공은 예상대로 삼성전자가 먼저 치고 나왔죠. 전면에서 봤을때 세로 기준으로 좌우가 굽어있는 갤럭시 라운드를 선보인 건데요. SK텔레콤을 통해 10월 10일 단독 출시되는 이 녀석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야무지게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 노트 3가 한창 팔리는 상황에서 대중의 관심을 분산시킬 염려도 있어 보이는데요. 일단 삼성전자는 비싼 가격을 얹어 판..
N* Tech/Device
2013. 10. 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