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청룡 아이폰 4, 우백호 구글폰... KT의 변신을 기대하며...
지난 5월 31일 KT가 통합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KT는 구글폰이라 불리우는 넥서스원의 출시를 공식화했고 WWDC가 끝나자마자 이번에는 아이폰 4의 출시와 기존 3GS 모델의 가격인하 소식 등을 발빠르게 쏟아냈다. 컨버전스 시대를 부르짓으며 스마트폰 2차 대회전을 준비 중인 KT의 카드가 드러난 것이다. 철지난 얼굴마담, 넥서스원... KT 통합 1주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넥서스원. 넥서스원은 HTC가 만들었지만 구글이 진두지휘한 명실상부한 '구글폰'으로 출시전부터 촉망 받았던 안드로이드폰이다. 하지만 출시 직후 북미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판매량 자체는 많지 않았던 아픈 역사를 가진 모델이다. 그렇다고해서 넥서스원에 실패작이라는 낙인을 찍을 수 없다. 넥서스원의 사양이..
N* Tech/Device
2010. 6. 1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