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르 또르르~ 먼지 먹는 공공장소용 청소 로봇, 더스트 볼(Dust Ball)
최근들어 기존의 진공 청소기가 아닌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납작한 크기에 집안 구석 구석 샅샅이 돌아다니며 먼지 등을 빨아드리는 로봇 청소기들. 진화의 진화를 거친 끝에 눈도 달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가정용이었다. 그만큼 아직 공공장소에서는 청소 로봇보다는 청소부들의 모습이 더 많이 눈에 띄는데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라는 노르웨이 디자이너가 공공장소를 청소할 새로운 청소 로봇을 제안했다. 그가 디자인한 콘셉트 이미지속 청소 로봇의 이름은 더스트 볼(Dust Ball). 볼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둥글게 생긴 녀석은 공공장소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눈에 잘 띄면서도 튼튼해 보이는 디자인을 택했다. 왠만큼 걷어차여도 멀쩡할 것 같은 디자인의 ..
N* Tech/Science
2010. 12. 17.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