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드 게임을 위해 태어났다... 디지털 주사위, 다이스 플러스(DICE+)...
옛날엔 블루마블 같은 보드 게임을 흔히 즐길 수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디지털 물결이 세상을 휘감으며 더 이상 직접 주사위를 던져가며 게임을 즐기는 일이 줄었죠. 그것이 시대의 요구라면 어쩔 수 없지만 손안에서 그리고 테이블 위를 구르는 주사위가 주는 긴장감이 줄어든 건 아쉬우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지털 게임엔 디지털 주사위가 제격...?! 아마 이런 전자 주사위를 만든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LTE 백라이트로 스타일을 살리고 블루투스 2.1 규격으로 수많은 디바이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다이스플러스(DICE+). iOS나 안드로이드 외에도 심비안을 비롯해 윈도우와 리눅스 등 PC 디바이스와의 연동도 가능하다거나 한번 주사위를 던지고 속임수를 할 수 없도록 보호 장치까지 마련..
N* Tech/Device
2012. 4. 2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