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판교 한켠의 하이엔드 스테이크 하우스 데이빗앤룰스, 부드럽게 녹아드는 드라이 에이징의 정수...
제가 다니는 회사, 아니 저희 부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코로나19 이후까지 저녁 회식(재택근무 중 랜선 회식 정도?)의 빈도가 참 적었습니다. 그나마도 최근엔 아예 없어져 버린 느낌인데 그나마 소규모 점심 회식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죠. 네. 이런 도입부로 시작하는 이유는 이 글이 회식으로 다녀온 식당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엔 좀처럼 가보기 힘든(?) 하이엔드 스테이크 하우스, 데이빗앤룰스... 다녀온 곳은 스테이크 하우스인 데이빗앤룰스(DAVID & RULES). 서판교에서 꽤 유명한 곳인지 평일 점심 즈음 방문했는데 이미 풀 부킹 상태더군요. 물론 저희도 사전에 예약을 했었고요. 직원의 안내를 받고 일행과 함께 지하로 내려갑니다. 지상에도 매장이 있지만, 지하에는 좀 더 프라이빗한 다이..
N* Life/Gourmet
2020. 8. 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