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노트북, 그리고 그 다음까지... intel의 3대 CPU 브랜드
요나, 콘로, 메롬, 소노마, 펜린, 네할렘... 이 블로그를 자주 찾는 이라면 이런 단어들이 무슨 뜻을 담고 있는 말인지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낯설음을 넘어 흡사 암호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이들은 모두 intel CPU가 개발될 때 가지고 있던 이름으로 소위 코드네임이라 불리우는 것들인데 예전에는 그저 펜티엄이라는 브랜드와 클럭 정도만 알면 각 CPU를 구별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코어 숫자나 캐쉬 메모리 등을 외워야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복잡해져 버렸고 덕분에 소비자들은 외워야 할 것이 늘어났는데 이는 소비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각각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마케팅해야 하는 intel의 입장에서도 소비자가 제품 선택에 혼란을 겪어여 하는 현재의 상황이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을 터 i..
N* Tech/Device
2008. 8. 18.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