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시대에 발맞춰 이어폰 친구로 진화한 단추, 버튼(Button) 2.0...
요즘은 지하철 안이건 인도 위에서건 스마트폰을 쓰면서 이어폰을 끼고 길을 걷는 이들을 흔히 만나게 됩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고요. 헌데 이어폰을 늘 쓰신다면 느끼시겠지만 줄이 꼬이거나 여기저기 엉키는 경우가 적지 않죠.-_-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들을 쓰곤 하는데 줄이 여기저기 걸리지 않을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단추를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단추 하나로 이어폰 관리가 스마트해진다? Egant의 디자인은 단추 하나가 어떻게하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추 한쪽에 이어폰줄을 끼울 수 있도록 홈을 파는 것 만으로 특유의 사용성을 완성하고 있으니까요. 보통은 셔츠 위에 아우터를 챙겨 입으니 이 녀석 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갸웃하게 되지만 어쨌든..
N* Culture/Design
2012. 10. 3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