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잼병이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던... NC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남들은 다 디아블로 3를 하기 위해 흉악한 서버 사정에도 대기열을 탄다는데... 전 사촌 동생 아이디를 빌어 블레이드 앤 소울(Blade & Soul)의 세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주말 사이 즐겨봤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던 블앤소... ...한마디로 재밌더군요. 그전에 일단 말씀드릴 건 제가 사실 무협은 영~ 호감을 갖지 않고 있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야 겠네요. 그런 이유 때문에 판타지 소위 가상의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정통파(?) MMORPG는 빠지지 않고 해보는 편이지만 동양을 배경으로한 무협 판타지는 거의 하지 않거든요. 어줍잖은 마법 주문이나 관련 설정은 꿰고 있지만 경공이니 도력이 몇 갑자니 하는 무협의 세계엔 무지한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편애는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등 다른 장르에..
N* Culture/Game
2012. 5. 2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