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작이라기엔 너무나 인상적인 4100만 화소 카메라폰, 노키아 808 퓨어뷰...
어쩌면 이번 MWC 2012에서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이 아닐까요. 무려 4,100만 화소를 자랑하며 볼록 튀어나온 카메라가 인상적인 노키아의 808 퓨어뷰(808 PureView) 말입니다. 4,100만... 화소수로는 넘버원...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니라 카메라에 전화 기능을 붙였다는 카메라폰에 쏟아지던 전통적인 비아냥부터 심비안 기반이라는 것을 꼬집어 전혀 쓸모없는 조합의 결과라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사실 노키아가 카메라폰에 힘을 쏟은 건 하루 이틀 얘기도 아니고 성과가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N8 같은 심비안 기반 카메라폰은 칼자이스 렌즈와 기대 이상의 사진 품질로 호평을 받았었죠. 물론 그 녀석만 해도 이렇게 기괴하다 싶을 정도의 고화소도 아니었고 디자인도 무난..
N* Tech/Device
2012. 3. 2.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