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PC 모니터도 초슬림이다... 17.5mm LG전자 LED LCD 모니터, EX시리즈~
지난해는 LED 백라이트와 초슬림이라는 두가지 키워드가 TV 시장을 지배했었다. TV에 LED라는 타이틀이 붙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무섭게 초슬림 바람이 불면서 얇고 화사한 TV들이 소비자를 찾아갔던 것. 현재도 그 경쟁은 계속되고 있는데... 'LED'와 '초슬림'이라는 키워드가 이제는 PC 모니터 시장에까지 강림했으니 이번에 먼저 공략을 시작한 건 LG전자다. 앞서도 잠시 소개한 것처럼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시장을 놓고 벌이는 양사의 자존심과 수익을 건 경쟁은 가히 점입가경이었다. TV 시장에서 먼저 번진 싸움의 선공은 삼성전자가 Edge 방식을 통해 얇은 두께의 모델을 내놓는 것으로 날렸고 상대적으로 두께 경쟁에 늦게 뛰어든 LG전자도 화질에 방점을 찍었던 Direct 방식에서 발빠르게 보더리..
N* Tech/Device
2010. 2. 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