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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애플이 신작 맥북 프로를 선보였을 때 바다 건너 LG전자 역시 신작을 발표했는데요.모델명 27MD5K, 울트라파인(UltraFine) 5K 모니터라는 어딘지 해상도부터 예측이 가능한 이 모니터는 맥북 전용이라고 하는데요. 애플 맥북과 맥북 프로를 위해 LG전자가 만든 4K, 5K 울트라파인 모니터... 4K 이상이 생소한 대부분에게 훅 들어온 5K(5120 x 2880, 218PPI)의 빼곡한 해상도를 27인치 안에 촘촘히 아로새겼다는데 덕분에 풀 HD 대비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해상도에 비해 27인치라는 화면 크기가 너무 작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LG 특유의 IPS 패널에 DCI-P3 규격을 99% 충족하는 색재현력에 초당 40Gbps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썬더볼트 3 단자를 무려(..
폰도 TV도 너나 할 것 없이 대화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화면만 커지는 게 아니라 해상도 역시 고해상도를 넘어 초고해상도의 시대로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죠. 현재 타겟이 되고 있는 해상도는 4K나 UHD라 부르는 3840 x 2160으로 고가의 UHD TV 등이 이 시장을 놓고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데요. 사실 4K로 가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제법됩니다. 일단 제품의 가격이 아직은 쉽게 손을 뻗기 힘들 정도로 비싸고 그 안에 담아낼 콘텐츠도 적으니까요. 가격 경쟁력까지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WQHD 모니터 SD850... 그래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건 2560 x 1440이라고 부르는 QHD쪽인데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잇점이 있고 4K로 넘어가는 가교가 되어 초고해상도를 대중..
안드로이드가 안들어가는 곳이 없다 했더니. 에이서가 재밌는 제품을 선보였군요. 하이브리드가 각광받는 세상의 트렌드를 맞춘건지 하나의 제품에서 두 가지 기능을 맛볼 수 있는 모니터를 내놓은 건데요. PC 모니터로도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도... 에이서 TA272... 에이서(Acer) TA272이라 불리는 이 녀석은 제법 미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27인치 WQHD(2560 x 1440) 멀티 터치 스크린 모니터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안드로이드 OS가 돌아가는 올인원이라는 또 다른 콘셉트까지 가지고 있는 녀석이죠. 뭔가 어색한 이 조합을 가능하게 하는 건 모니터에 내장된 부품들. 예컨대 NVIDIA의 쿼드 코어 테그라 프로세서나 16GB 저장 공간, 와이파이 802.11 a/b/g/n, 안드로이드..
일반적으로 접하게 되는 게이밍 PC의 형태는 전형적이랄 수 있습니다. 최근엔 큼직한 노트북 형태가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전에는 큼직한 데스크탑으로만 출시되곤 했으니까요. 아무래도 고성능의 장비를 넣다보니 발열이나 공간 등의 문제가 있었고 자연스레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하고 한덩치하는 부품들을 수납하기 쉬운 데스크탑이 게이밍 PC의 전형이 된건데요. 시대가 바뀜에 따라 노트북 형태가 많이 출시되더니 에일리언웨어의 HTPC형에 이어 이번엔 올인원 형태로까지 등장했네요.^^ 게이밍 PC, 이제는 올인원으로도 출시된다... 대만의 MSI가 세계 최초의 올인원 게이밍 PC라는 윈드탑 AG2712A(Wind Top AG2712A)를 내놨거든요. HTPC도 신기했지만 올인원 모델로 게이밍 PC를 내놓게 됐다는..
최근에 출시되는 TV나 스마트폰, 모니터 등 태블릿 PC를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점점 더 얇아지는 베젤을 내세워 스타일을 살리고 있다는 건데요. 디스플레이를 싸고 있는 베젤이 얇아진다는 건 그 자체로 화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디바이스를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죠. 그래서 최근엔 얇은 베젤을 강조하는 제품이 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모니터 S27C750도 그런 트렌드를 이끄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얼마전 운좋게 그 녀석을 만나볼 기회가 생겨 이렇게 풀어보게 되네요. 내로우 베젤과 광시야각이 만났다... 첫눈에 들어오는 디자인부터 우선 얘기해볼게요. 집에서 쓰던 몇년된 LED 모니터에 비해 한결 슬림해진 두께는 기본에 베젤의 폭을 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 북미 시장에서 비지오(VIZIO)가 사랑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특히 TV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던 그들이었는데요. 지난 CES 2012를 통해 PC 시장 진출을 알려왔죠. 24인치와 27인치 올인원 형태의 데스크탑과 14인치와 15.6인치 울트라씬, 15.6인치 노트북까지 다섯가지 모델인데요. 독특한 패밀리룩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는게 눈에 띕니다. 패밀리룩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 노트북... 우선 노트북들부터 살짝 살펴보면요. 가장 작은(?) 14인치 모델은 1600 x 900의 해상도를 15.6인치 모델은 1920 x 1080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달고 있고요. 재밌는 건 그들이 얇은 모델에서 조차 Th..
애플이 인텔과 함께 개발한 썬더볼트 사용에 꽤 적극적이죠. 속도는 빠르지만 아직 지원하는 주변기기가 부족하다는 약점, 또 같이 인텔의 라이트피크에서 파생된 기술이라도 애플과 소니가 서로 호환되지 않는 등 앞으로도 호환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을 것 같은데요. 썬더볼트로 넘어간 애플 디스플레이... 아무튼 그 썬더볼트가 맥북을 넘어 애플의 모니터 시네마 디스플레이로까지 옮아갔군요. 모니터 속이 궁금하냐고 물으시면 사실 다른 제품의 속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신상이니 한번 살펴볼까요? 이번에도 분해 사진 등은 ifixit의 작품입니다. 이 모델이 기존 시네마 디스플레이와 가장 다른 점은 썬더볼트 탑재일텐데요. 덕분에 이름도 애플 썬더볼트 디스플레이(Apple Thunderbolt Display)로 바꿔..
최근 곡선미를 살린 시리즈 7과 시리즈 9을 발표해 국내에서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 그들이 아직 국내는 아니지만 유럽시장에 신형 싱크마스터 모니터를 소개했다고 한다. 무려 무선 모니터를... 울트라 와이드 밴드(UWB)라는 무선 기술을 이용한 싱크마스터 C27A750은 27인치(1980 x 1080)의 화면에 보여질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데이터를 무선으로 투사한다. 덕분에 굳이 유선의 힘을 빌지 않더라도 깨끗한 화면을 화면 가득 보여주며 수신장치 역시 모니터 안에 넣으면서 깔끔함 스타일까지 완성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유선에 대한 대비가 없는 건 아니다. 일반적인 PC 모니터가 그렇듯 VGA나 HDMI 포트가 제공되며 USB 2.0과 USB 3.0을 지원하는 포트가 각각 마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