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탭했다 북했다. 두 가지 형태를 자유롭게 오가는 컨버터블 PC인 LG전자의 탭북이 얼마전 새로운 시도를 했었죠. 바로 메인 운영체제로 익숙한 윈도우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택한 변신을 꾀한 건데요. 2014/08/01 - LG전자 안드로이드 탭북 출시... 윈도우를 넘어 안드로이드를 품은 덕분에 듀얼 OS도 가능할듯... 그렇게 새로운 변신을 꾀한 LG 안드로이드 탭북을 써봤으니 소소한 사용기를 정리해 볼게요. 디자인과 사양은 기존 탭북과 동일하지만, 최강의 안드로이드 머신이 되다... 오토슬라이딩을 통한 키보드 사용 등 전반적인 디자인 자체는 기존의 탭북과 크게 다른 게 없어서(굳이 다른 걸 꼽자면 디스플레이 하단에 윈도우 로고 대신 안드로이드의 홈버튼이 들어가 있다는 것 정도) 따로 설명할 부분이 많지 ..

N* Tech/Device 2014. 9. 19. 06:00

노트북에는 있지만 태블릿 PC에는 없는 것을 떠올려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키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키보드가 없다는 이유로 태블릿 PC는 늘 생산성이 부족한 콘텐츠 소비용 디바이스로 정의되곤 했습니다. 그래서 태블릿 본체와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키보드 관련 주변기기들이 종종 등장했는데요. LG전자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네요. MS 윈도우 기반으로 돌아가던 컨버터블 PC 탭북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했거든요. 탭했다 북했다~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자유롭게 오가며 그 가운데 어디쯤 서 있는 녀석에게 안드로이드라니... 덕분에 사용자는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는 탭 형태로 편리하게 터치하다가 문서 작성이 필요할 때는 북 형태로 전환해 편리하게 타이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안드로이드를..

N* Tech/Device 2014. 8. 1. 22:00